산행코스 : 고흥 봉래면 무선국입구-무선국-337봉-397.8봉-봉래산-용송
-시름재-삼나무숲-외딴집-무선국-무선국입구(원점회귀)
산행인원 : 울산남광산악회를 따라서(나홀로)
산행거리 : -
산행시간 : 4시간 15분(12시 23분 출발/16시 38분 도착, 휴식시간 포함)
3개월만에 남광산방을 찾은 은파.
변함없이 반갑게 맞이해준 임원진과 회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전남 고흥군 봉래면 외나로도 봉래산,
회원님들과 함께한 산행의 흔적들을 사진으로 다시 감상해보기로 할까요.
봉래산 개념도.
외나로도 지도.
두 지도의 봉수대위치가 서로 다르다.
봉래면소재지를 지나가다 버스의 스프링이 내려앉아 산행들머리까지 가기에는 무리일 것 같아
현위치에서 하차, 도로를 따라 걸어가기로 한다.
버스에 내려서 단체사진 찍기위해 회원님들 모이시라하고...
단체사진 한장 찍고...
나의 디카시간과 까페에서 가져온 단체사진 시간이 10분정도 차이가 난다.
나는 항상 출발전날 밧테리 충전시키고 디카에 삽입후 시간을 맞추니 틀리지는 않을터...
김기사님이 버스를 정비하려하는 모습을 뒤로하고...
회원님들은 산행들머리를 향해 출발한다.
가는 길 좌측으로는 낚시대를 드리우고 싶은 저수지가 눈에 들어오고...
뒤돌아보니 후미로 오시는 회원님들과 봉래면 소재지가 눈에 들어온다.
담소를 나누며 힘차게 걸어가시는 회원님들.
도로를 따라 가야하는데 선두가 우측으로 올라선다.
그길이 아닌데요 하니까 다시 내려서...
좌측으로 진행.
새로운 도로공사가 한참 진행중이다.
우측으로 바다가 보이기 시작하고...
계속진행하니...
교동마을입구에 도착한다.
좌측 도로를 따라 진행.
교동마을 표시석.
도로 우측으로 교동저수지가 보이고...
잘 단장된 묘지와...
한곳에 모여살고있는 교동마을을 줌으로 땡겨본다.
무더운 날씨에 땀을 흘리며 올라서니...
창포삼거리가 나온다.
우리는 우측으로 올라서야 한다.
이정표도 우측으로 가라하고...
좌측 창포마을을 한 컷.
우측으로 계속 진행.
사진 중앙 능선상에 가스로 덮힌 KT 무선국 중계탑이 보인다.
나홀로 선두로 올라서는데 김기사님이 버스 정비를 마치고 회원님들을 태우고 올라온다.
들머리에 다온 것 같은데 잠시라도 에어컨바람을 쐬기위해 버스에 올라탄다.
버스는 산행 들머리에 도착하고...
다시 시멘트도로를 따라 진행.
나의 뒤에서도 회원님들은 올라오시고...
들머리에서 6분정도 올라서니 KT 무선국이 시야에 들어온다.
우측에 중계탑도 보이고...
KT 여수지사 나로도 중계소.
등산로는 KT 중계소 좌측으로 이어지고...
비포장길로 1분정도 진행하니...
쉼터와 봉래산 안내판이 있는 갈림길이 나온다.
봉래산 등산안내도.
이정표.
우리는 우측으로 올라서 멋진 조망이 펼쳐지는 암봉, 봉래산정상을 거쳐 용송을 보고 시름재에서
좌측으로 내려서 삼나무숲 산책길을 거쳐 이곳으로 다시 돌아와야 한다.
다시 우측으로 진행.
멀리 가스에 덮혀있는 암봉이 눈에 들어온다.
저곳부터 멋진 주변전경을 감상할 수 있으리라.
어느덧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337봉에 도달한다.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삼나무숲(사진중앙)과...
예내리에 있는 우주센터 홍보관이 보인다.
예당마을과 우주센터 홍보관을 줌으로 땡겨본다.
예내리저수지도 모습을 드러내고...
계속 진행하니 커다란 바위봉우리가 턱하니 버티고 있다.
바위 양옆으로 우회로가 보인다.
우리는 우측으로 바위를 타고 바로 올라서기로 한다.
좌측길은 안전한 우회로인 것 같다.
바위위로 올라서니 멋진 조망이 펼쳐지는데...
우측 397.8봉(삼각점).
가스로 덮힌 봉래산 정상.
좌측으로 쭈우욱 내려서면...
시름재와 삼나무숲.
그리고 외딴집이 눈에 들어온다.
우리가 들어서야할 삼나무숲을 줌으로 땡겨본다.
좌측으로 이동하니 예내리저수지.
예당마을과 우주센터 홍보관이 보인다.
줌으로 땡겨보고...
삼나무숲을 배경으로 꽃향기님 한장 찍어 드리고...
은파도 한장 찍고...
무더위에 얼굴은 달아오르고...
다시 우주센터 홍보관을 찍고...
지나온 337봉.
무선국.
무선국과 창포방향을 줌으로 땡겨본다.
우리가 산행들머리까지 걸었던 도로와 교동저수지.
교동마을과 그 앞으로 공사중인 새로운 도로가 보인다.
저길로해서 여기까지 올라섰지요.
구름과 함께 어우러진...
외나로도의 풍경이 너무 아름다워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는다.
출발전에 무선국, 산불감시초가 있는 337봉 그리고 지나온 능선길.
나의 발길을 멈추게 한 멋진 바다풍경.
그리고 삼나무숲을 마지막으로 한번 더 보고 출발.
잠시 진행하니 전망바위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꽃향기님과 회원님들이 보인다.
올라서니 시원한 막걸리 한잔 건네주길래 목을 축여본다.
지나온 암봉.
멋진 조망이 펼쳐진 전망바위다.
가는길마다 모두가 전망바위이고 보니 주변의 아름다운 전경을 놓치고 싶지 않다.
무선국과 창포방향.
우측 397.8봉을 배경으로 꽃향기님 멋지게 한장 찍어 드리고...
바위너머 보이는 멋진 작은 섬.
397.8봉.
가스가 잠시 걷히길래...
바위, 소나무 그리고 섬. 아름다운 모습이다.
시름재와 삼나무숲.
예내저수지.
삼나무숲과 어우러진 외딴집.
줌으로 땡겨보고...
전망바위에 서있는 세월님, 방자님 그리고 꽃향기님.
이젠 예내저수지가 한눈에 들어온다.
지나온 전망바위에는 뒤이어 오신 회원님들이 보이고...
가는길에 멋진 바위가 있길래...
삼나무숲과 시름재를 배경으로 방자님 한 컷.
397.8봉(삼각점).
봉래산정상은 아직도 가스로 덮혀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외딴집, 예내저수지, 우주센터 홍보관 그리고 예당마을.
397.8봉을 내려서는 세월님.
간만에 뵙게되어 반가웠읍니다.
고흥보건소의 특이한 안내문.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예당마을.
봉래산정상.
삼나무숲.
예당마을방향.
방자님과 꽃향기님 한 컷.
하반마을 방향.
중앙의 두개의 섬이 너무 아름다워 보이길래...
줌으로 땡겨본다.
예당마을을 배경으로 세월님 한 컷.
은파도 멋지게 흔적을 남긴다.
다시 봉래산 정상을 향해 오르막을 올라선다.
봉래산 정상아래에 도착하여 바라본 시름재.
좌측으로 이동.
외딴집, 삼나무숲 그리고 우주센터 홍보관이 있는 예당마을.
은파에게 아름다운 조망을 보게해준...
지나온 암봉 능선길을 마지막으로 보고...
봉수대 흔적들이 남아있는 우측 봉래산 정상으로 올라선다.
이정표.
봉래산 정상이 410m인데 393m로 잘못 표기되어있다.
정상에는 먼저오신 회원님들이 우측에서 식사를 하고 계시고...
같이 올라선 세월님과 방자님은 좌측에 자리를 잡고 있다.
봉래산(410m, 봉수대).
점심먹기에는 자리가 불편하지만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기때문에 나도 한자리 차지하고 같이 점심을 먹는다.
우측의 먼저오신 회원님들은 먼저 출발을 하고 우리도 뒤이어 출발준비를 한다.
출발전 정상에서...
다시 돌탑 좌측의 섬이 보이게 하여 언제 다시 올리 모르는 봉래산정상에
은파의 흔적을 확실하게 남긴다.
출발전에 다시한번 정상에서 주변전경을 둘러보기로 한다.
예당마을방향.
지나온...
암봉능선길.
397.8봉에 회원님들이 계시길래...
아름다운...
외나로도의 풍경들.
가장 인상깊은 두개의 섬.
다시한번 은파의 가슴속에 넣고...
이제 주변전경을 둘러보았으니 시름재를 향해 내려선다.
바로 앞에 보이는 봉우리 좌측으로 내려서야 시름재이다.
그뒤로 369봉, 380봉이 보인다.
정상에서 내려서 지나가야할 외딴집을 한 컷.
이정표와 예당마을.
특이한 안내문.
용송이 있는 곳에 도착.
이정표.
용송 안내문.
용송.
용송에 은파의 흔적을 남기고...
방자님도 찍어 드리고...
용송에 있는 쉼터.
용송에서 5분정도 내려서니 시름재에 도착한다.
시름재.
좌측 중계소방향으로 진행.
시멘트 임도를 따라 진행하니...
좌측으로 길이 열려있어...
잠시 내려서니...
임도와 다시 만나지고 임도를 따라가니...
이정표앞에 도착한다.
좌측 중계소방향으로 진행.
삼나무앞에서 방자님 한 컷.
다시 진행.
가는 길에 은파도 한장 찍고...
안내문.
다정한 모습의 부부께서 뒤이어 오시고...
삼나무숲.
어느덧 외딴집이 시야에 들어오니...
줌으로 땡겨본다.
가야할 길은 바로 앞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이어진다.
외딴집방향으로 내려서면 예내저수지를 거쳐 우주센터 홍보관으로 내려선다.
나중에 회장님을 포함한 일부 회원님들이 우측으로 내려서 버스가 그쪽으로 회원님들을 모시러 갔다.
일종의 알바라고 표현하는 것이 맞을 것 같네요.
좌측으로는 우리가 지나갔던 암봉 능선길이 보이고...
뒤로는 산책길 삼나무숲과 봉래산정상이 보인다.
우리가 내려선 시름재와 임도.
계속 산책길을 걸어가니...
우리가 우측으로 올라섰던 봉래산 등산안내도가 있던 갈림길에 도착한다.
이정표.
봉래산 안내문.
잠시 물한잔 마시고 바로 출발.
내가 먼저 왔기때문에 세월님과 방자님은 뒤따라 온다.
예당마을.
337봉.
다시 임도와 만나지고...
좌측은 KT 무선국.
우측으로 진행한다.
출발지점에 도착하니 부회장님일행과 김기사님이 나와 계신다.
도로옆에는 우리의 애마가 있고...
그런데 도착해보니 이 무더운 여름에 발담그고 씻을데가 없네요.
몸은 땀으로 찌들어 있고 날은 무덥고 어찌할꼬.
먼저 도착하신 회원님들은 지나가는 차들을 붙잡아 타고 면소재지로 나갔단다.
산에 안가신 분들이 그곳에서 회를 안주삼아 소주한잔 곁들이고 있으니 씻기도 할겸 내려가신 모양이다.
부회장님 일행도 내려가는 자가용을 멈추어 세우고 땀을 씻고 옷을 갈아입기 위해 내려가신다.
나만 덩그라니 남아 있는데 김기사님한테 회장님 전화가 오는데...
우주센터 홍보관이 있는 예당마을로 차가 왔으면 한단다.
외딴집으로 내려서 일부 회원님들과 내려오신 모양이다.
다시 버스에 올라타 예당마을로 향하니 마침 계곡물이 흐르는 하천이 있다.
잠시 머리도 감고 얼굴도 씻고 족탕도 하고 깨끗한 모습으로 버스에 타고
하산주를 먹을 봉래면소재지에 있는 유람선 선창장으로 간다.
선착장의 유람선.
하산주자리를 준비하고...
선착장 주변모습.
총무님들이 준비하신 회무침과 소주 한잔으로 산행의 피로를 풀고 버스는 다시 울산으로 출발.
가족들이 기다리고 있는 그리운 집으로 향한다.
전남 고흥 외나로도 봉래산 산행에 함께 하신 회원님들 수고하셨읍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날들이 되시길 바라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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