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교산 & 그너머/영남알프스 산행

영남알프스 억새환종주

은 파 2009. 9. 28. 22:35

산행일시  : 2009. 9. 26~27(토,일 무박산행)

산행코스  : 원동 성불사-향로봉-백마산-향로산-재약봉-코끼리봉-죽전고개-사자평-재약산-천황산-샘물산장(조식)

                 -능동산-배내고개-배내봉-간월산-신불산-신불산대피소(중식)-영축산-시살등-오룡산-염수봉-고점교

산행인원  : 울산 다물종주클럽 회원님들과 함께(종주 19명, 지원 7명)

산행거리  : 51km

산행시간  : 21시간 53분(6/26일 20시 17분 출발, 6/27일 18시 10분 도착, 휴식시간 포함)

 

 

 

산행코스.

 

 

원동 성불사.

 

 

출발.

 

 

 

508.2봉.

오랫만에 보는 준.희님의 안내판. 항상 고마움을 느낀다.

 

 

휴식.

 

 

 

 

향로봉.

 

 

향로봉에서 휴식.

 

 

이정표(가산재).

 

 

이삭님.

 

 

가산재에서 잠시 휴식.

 

 

백마산정상 300m전.

 

 

 

 

 

백마산.

 

 

갈림길.

우측 장군미방향으로 진행.

 

 

향로산은 직진.

 

 

삼박골농원 갈림길.

 

 

 

 

 향로산.

 

 

잠시 휴식.

 

 

 

갈림길.

우측으로 진행.

다시 갈림길이 나오면  좌측으로 진행.

 

 

재약봉.

 

 

코끼리봉.

 

 

 

죽전고개.

 

 

갈림길(사자평),

 

 

이정표(재약산/천황산 갈림길).

좌측 구.고사리분교 쪽으로 진행해야 재약산이 나온다. 그 다음이 구.고사리분교지점이다.

 

 

 

재약산.

바람이 엄청스리 세차서 바로 하산. 유돌산님과 단둘이 오붓하게 진행.

 

 

 

천황산.

여기도 바람이 장난이 아니다.

샘물산장으로 바로 진행.

 

 

 

다시 능동산을 향해 출발.

 

 

이정표. 

좌측으로 진행.

 

 

 

쇠점골약수터.

 

 

 

 

능동산

 

 

배내고개에 내려서며...

 

 

 

 

 

 

  

배내고개에서 휴식을 취하고...

 

 

배내봉을 향하여...

 

 

 

배내봉.

 

 

억새와 가야할 능선길은 가스로 뒤덮혀 조망은 "꽝".

 

 

간월산.

나홀로 여유롭게 걷다보니 사진 찍어줄 사람이 없어...

뒤에 얼널하게 오는 후미팀을 기다리자니 한참 걸리겠고...

 

 

간월재.

 

 

 

간월재에는 비박꾼들이...

성천님이 간월재에 오신다해서 주변을 두리번...

앞서간 한길님, 능삼이님도 안보이길래 신불재대피소로 직행.

 

 

 

신불산.

정상에 다른 산객들이 있길래 한 컷 부탁.

정상 데크에 앉아 혼자만의 조용한 시간을 가져본다.

휴식후 신불재를 향해 출발.

 

 

신불재.

간월재와 마찬가지로 지나가는 산객님들 쉬어가실 수 있도록  데크가 잘 조성되어있다.

지나온 재약산과 천황산사이, 주암계곡에서 올라오면 만나는 쉼터도 데크가 있어

산객들에게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어 더욱 좋다. 관계기관에 감사드린다.

좌측으로 진행, 신불재대피소로 들어서니 먼저오신 님들이 점심식사를 들고 계신다.

지원산행팀이 곧 도착할텐데 소고기국 한그릇 하시면 좋으련만, 라면과 밥으로 점심을 떼우시고

대피소안이 협소한 관계로 먼저 출발하신다.

좀 있으니 후미팀과 지원산행팀이 같이 도착, 소고기국밥으로 모든분들 점심식사를 하시고

갈길이 먼지라 출발을 한다.

 

 

 

신불평원 억새길.

 

 

 

 

 

영축산에 후미팀 흔적을 남기고...

 

 

좌측멀리 우뚝 솟은 죽바우등 방향으로 살방살방 걸어간다.

중앙능선갈림길을 지나  죽바우등/청수좌골갈림길에서 좌측으로 가야하는데

다들 아무생각없이 직진하다보니 청수좌골로 한참을 내려서는데...

계속 내림길이라 이상히 생각. 알바했다 판단. 다시 한참을 올라서 죽바우등갈림길에 도착.

잠시 갈증을 해소하고 우측으로 보이는 죽바우등, 시살등으로 진행.

 

 

시살등.

 

 

 

 

오룡산정상에서 단체사진 한장 찍고...

도라지고개로 내려서 임도를 한가로히 가다보니 임도좌측으로 시그널이 보이길래

마지막 봉우리 염수봉을 향해 올라선다.

후미팀 천천히 힘들지 않고 잘들 올라가신다.

염수봉만 찍으면 그다음부터는 내리막인지라...

 

 

마지막 봉우리 염수봉.

영축지맥종주시 올라선후 두번재 방문이다.

좌측-영축지맥길. 우측-고점교(성불사). 우린 우측으로 내려서야 한다.

 

 

 

 

억새환종주 완주를 기념하면서 미리 정상에서 후미팀 흔적을 남긴다.

정석 우측으로 내려서면 콘테이터가 있는데 콘테이너 좌측으로 들어서서 잡목을 헤치며

한참을 내려서야 한다. 다시는 내려서고 싶지 않은 길이다.

어두울때 올라서거나 내려선다면 길찾기에 많은 어려움이 있을 듯하다. 길이 뚜렷하지가 않기때문에...

중간 중간에 갈림길이 있어 선답자의 후기를 읽던지하여 정상적인 길로 내려서야 아래 임도로 내려설 수 있다.

완전히 내려오면 직진쪽으로도 시그널이 있는데 무시하고 우측 산길을 따라 내려서야 한다.

 

 

산길을 내려서면 만나는 임도.

 

 

고점교.

디카에 습기가 차 오룡산부터 상세한 사진을 찍지 못한게 무척 아쉽지만 다른분의 사진들로 대신하여

길이 추억에 남을 영남알프스 억새환종주 산행을 마무리한다.

같이하신 울산다물종주클럽 다물군 회원님들 수고하셨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