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한라산 산행·여행

[제주여행] 도두동 무지개 해안도로 & 도두봉 키세스존

은 파 2023. 1. 27. 13:19

여행일시 : 2023년 1월 9일(월)

누구와 : 은파부부 & 작은새님

 

2022년 4월말 포근한 봄에

제주 가족여행을 다녀오고

9개월후인 2023년 1월 겨울에

다시 부부동반 제주여행을 떠나게 되었다

 

평소 여행을 같이 다니는 오랜 인연인

두부부가 같이 가기로 했는데

개인사정으로 1명이 취소해서

3명이 제주도로 가게되었다

 

이번 여행 주제는 오로지 동백꽃 명소는

다 돌아보는 걸로 계획을 잡았다

 

1) 제주동백수목원

2) 위미 동백나무 군락지(전통 동백꽃)

2) 카페 동박낭

3) 동백포레스트

4) 휴애리

5) 선흘 곶자왈 동백동산(전통 동백꽃)

 

2021년 11월 중순에 좀 이른 감이 있지만

혹시나 해서 제주동백수목원에 들렸건만

동백꽃이 피기 시작하는 단계인지라

아쉬움만 가득안고 다음을 기약했었고

 

이번에는 겨울 동백꽃 시즌에 방문해서

확실하게 다 둘러보는 것으로하고

울산~제주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제주공항 도착시간이 10시 5분인지라

제주엔젤카에서 차를 인수받고

먼저 일품순두부(용담점)에서

아침겸 점심을 해물순두부로 먹고

 

숙소는 가성비 좋고 부부사장님이

친절하시고 여러모로 손님들을 위해

신경을 많이 써주신다고 평이 좋은

월정리 사남매하우스에서 묵게 되었으니

공항 주변 코스부터 먼저 둘러보고

다음 코스/숙소로 이동하는 걸로 결정

 

그래서 제주여행 첫번째 방문지는

도두동 무지개해안도로

& 도두봉 키세스존

 

무지개해안도로에서

첫번째 인증사진을 찍고

 

저기 앞쪽 코너를 돌면 보이는 도두봉으로

 

입구에 도착 주차하고

 

사람들이 많이 보이네요

도두봉이 뷰가 좋고

제주공항에서 비행기 이륙하는 모습을

한눈에 다 볼 수 있고

사진으로 찍을 수 있어 더욱 좋고

 

거기다 작은 숲 터널 "키세스존"이 있어

멋진 인생샷 한장 찍으려고

젊은 사람들이 많이 찾고

대기줄까지 있는 핫 플레이스

 

"키세스존"

키세스 초코렛 모양과 비슷해서

그리 불린다 한다

 

데크길로 들어선다

도두봉은 제주 올레길 17코스이기도 하다

 

바로 앞이 무지개 해안도로

 

도두항

 

정상에 다와간다

 

바다 뷰

 

도두봉 정상에 들어서니

저기 "키세스존"에서

인생샷 찍는 모습이 보이네요.ㅎ

 

2018년 제주 올레길 17코스 걸을때

저 포토존을 못보고 그냥 지나쳤을까

알았다면 흔적이라도 남겼을텐데

 

우리도 멋드러지게 인생 샷 찍고

 

독사진도 한장 찍고

 

키세스존 흔적도 남기고

대기줄이 있어 빨리 찍고.ㅎ

 

정상으로 이동

 

뷰 한번 보고

 

제주공항도 보고

 

벤치에 앉아서도 찍고

 

이제 다음 코스로 이동하기 위해 하산

 

비행기 이륙하는 모습

 

대한항공 비행기

 

주차장에 도착

 

다음 코스 이호테우 해변으로

빨간 하얀 말등대 보기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