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킹일시 : 2021. 11. 21(일)
트레킹코스 : 위태마을(상촌)-지네재-오율마을
-궁항마을-양이터재-나본마을
-하동호
인원 : 나홀로
거리/소요시간 : 11.5Km/4시간53분
(출발 09시51분, 도착 14시44분,휴식시간 포함)
10구간 안내지도
9구간, 10구간 시종점 벅수 이정표
적색 화살표 방향으로
지난달 1박했던 정돌이 민박 안내판도 있네요
임도따라 출발
사진 중앙 능선 지네재를 향해서
지난달 1박했던 정돌이민박.
새끼백구 똘이도 안보이고 조용하기만 하다
출발했던 위태마을
늦가을 낙엽길을 올라선다
과수원길을 거쳐
지네재로
지네재
수북히 쌓인 낙엽을 밟으며
감을 따다가 휴식중인 듯
걷는 모습이 참 보기좋다
예쁜 단풍 꽃길
오율마을에 들어서니
환상적인 단풍이 반갑게 맞이해준다
멋진 단풍사진 한 컷
두분이 대화를 나누며 직진하는 걸
잠시 지켜보다가 "그쪽길이 아니요" 하니
다시 백.ㅎ
다시 산길로 올라서고
그냥 가기 아쉬워 한 컷 더
다시 걷기좋은 오솔길을
마지막 단풍 감상하며
여유로운 마음으로 걷는다
8구간에 이어 10구간도 녹음 우거질때
그리고 가을 단풍이 물들면
다시 걷고 싶은 아름다운 숲길이다
걷다보니 사진찍기 좋은 명당이 보인다
이제 숲길을 벗어나 임도로 내려서
궁항마을로 들어선다
궁항마을
다시 임도로 들어서
양이터재로
뒤돌아본 궁항마을
중앙에 보이는 산 우측에서 내려왔다
수확하지 않은 감들이 주렁주렁
여유로운 발걸음 종점까지 이어지길
가는 길에 만난 깜돌이와 새끼 백구가
우리를 가이드 한다
앞서서 가는 가이드 견들
삼거리에서 기다리고 있네요
걷다보니 어느덧 양이터재에 올라선다
양이터재 쉼터
종점 하동호까지 4.5km 남았네요.
잠시 내려서 양지바른 장소에서 점심을 먹고...
가이드견 깜돌이와 새기 백구가 계속 따라오길래
혹시 실종될까봐 매몰차게 돌려보내니
안따라 온다
다시 임도를 벗어나 숲길로 내려선다
계곡옆 길도 지나고
걷기좋은 숲길과
대나무 숲길도 걷고
편백 피톤치드 맡으라고 벤치까지
편백나무 숲길도 걷고
대나무 숲길
걷다보니 나본마을과 하동호가 눈에 들어온다
스탬프 찍는 곳인 나본마을 데크쉼터
10구간 인증 스탬프도 찍고 잠시 휴식
이제 오늘의 종점인
하동호 관리사무소를 향해서
이제 단풍길을 벗어나
둑길을 거쳐 종점으로
저 건물은 비바체 리조트
종점에 다와간다
10구간 11.5kn 도착 인증사진을 찍으며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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