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킹일시 : 2022. 12. 18(일)
트레킹코스 : 가실성당-숲갈림길
-전망데크-바람쉼터
-금무봉 나무고사리 화석산지
-연화예술원-도암지(연화마을)
-성모상-신나무골 성지
(10.5km/4시간 30분 소요)
누구와 : 울산다락도보여행방(8명)
거리/소요시간 : 10.5km/3시간 5분
(출발 10시 8분, 도착 13시 13분,
휴식시간 포함)
"한티가는 길"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가실성당에서
신나무골 성지, 창평지, 동명성당,
진남문 & 한티순교성지까지
45.6km의 길을 종주하는
한국판 산티아고 성지순례길이다
조선말 박해를 피해
전국에서 모여든 천주교인이
오고 갔던 길을 순례길로 조성했다
한티가는 길의 주제는
"그대 어디로 가는가" 이다
총 다섯 구간으로 이어진 순례길이며
각 구간은 돌아보는 길, 비우는 길,
뉘우치는 길, 용서의 길 & 사랑의 길 이라는
부제를 지니고 있다
1구간 : 돌아보는 길
(가실성당~신나무골 성지, 10.5km/4시간 30분)
2구간 : 비우는 길
(신나무골 성지~창평지, 9.5km/4시간)
3구간 : 뉘우치는 길
(창평지~동명성당, 9.0km/4시간)
4구간 : 용서의 길
(동명성당~가산산성 진남문, 8.5km/4시간)
5구간 : 사랑의 길
(진남문~한티순교 성지, 8.1km/3시간 30분)
한티가는 길 구간별 안내도
가실성당(천주교 대구대교구)
경상북도에서 가장 오래된성당
출발하기에 앞서
스탬프 함에 비치된 스탬프 용지에
1구간 돌아보는 길
첫번째 가실성당 스탬프를 찍는다
출발전 단체사진 찍고
은파도 한장 찍고
저 문을 통과하면
1구간 돌아보는 길로 들어선다
낙산1리 마을 골목길을 지나
좌측 도로를 따라 진행
그대 어디로 가는가
바위 길 안내도가
아주 잘 그려져 있다
잠시 도로따라 가다
저 도로 밑을 통과
임도와 숲길 갈림길에서
우리는 초반인지라 위밍업 차원에서
좌측 편안한 임도로 진행
한티가는 길에서도
변함없이 흔적을 남기고
영하의 추운 날씨지만
그래도 기분좋은 마음으로 진행
우측으로
1구간 종점 신나무골 성지까지
8.5km 남았고
낙엽쌓인 임도따라
초반 임도와 숲길 갈림길에서
숲길로 진행하면 여기서 합류한다
좌측은 숲길, 우측은 임도
일행은 임도로 진행, 나는 좌측 숲길로
바위에 새겨진 한티가는 길 안내도
나홀로 숲길로
숲길이 빠르다
임도로 오는 회원님들
임도를 가로질러 숲길로
다시 임도와 만난다
한티가는 길 리본은 가는 길에
수시로 부착되어 있어
길 잃어버릴 염려는 전혀 없다
안내판도 잘 되어있고
일행 전체 좌측 숲길로
걷다보니 전망데크 스탬프함에 도착
전망데크는 우측 아래에 있다
스탬프 찍고 직진해도 되고
전망데크로 내려섰다
다시 좌측 숲길로 올라서도 된다
두번째 스탬프 찍고
전망데크로 내려선다
전망테크에서 바라본 산과 낙동강 뷰
자전거 타는 사람들은 어디가고
자전거만 덩그라니
다시 좌측 숲길로 올라선다
왜관산업단지
바람쉼터까지 300m
십자가 모양 방향표시
바람쉼터 도착
휴식을 취할려고 하니
찬바람이 불어 계속 진행
임도따라
임도 종점에 도착
이 곳에서 커피한잔 & 간식 먹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휴식
휴식 마치고 지금부터는 숲길로 진행
도암지까지 4km
걷기 좋은 숲길따라
금부봉 나무고사리 화석산지
스탬프함에 도착
세번째 스탬프 찍고
다시 출발
지그재그로 길은 이어지고
리본들이 수시로 부착되어 있어
리본보고 안심 트레킹
소나무 숲길도 걷고
임도도 가로지르고
낙엽쌓인 푹신한 숲길
이제 칠곡대로로 내려선다
도암지까지 1.3km
철길 옆으로 해서
터널 통과하고
다시 칠곡대로 밑으로
계단으로 올라서
도암지를 향해
우측으로 칠곡대로
좌측 연화예술원 방향으로
도암지까지 100m
연화예술원
경부고속도로 밑을 통과
도암지 도착
도암지에서
네번째 마지막 스탬프 찍고
도암지(연화마을)
연꽃 피면 아주 이쁠 듯
쉼터가 있지만 패스
도암지 한번 돌아보고
다시 숲길로
성모마리아상
종점 신나무골 성지까지
0.6km 남았으니 이제 다와간다
푹신한 낙엽쌓인 길로 가볍게 올라섰다
다시 가볍게 내려선다
저 앞 소나무 너머가 신나무골 성지다
신나무골 성지로 내려선다
수녀원 "엘리사벳집"
성모마리아와 아기천사
신나무골 카페
성지를 둘러보고
주차장에 있는 예수님상
주차장
회원님들 2구간 비우는 길
출발전 첫번째 스탬프 찍고
쉼터
1구간 돌아보는 길
10.5km 인증샷으로 마무리
2구간 비우는 길
첫번째 신나무골 성지 스탬프 찍고
신나무골 식당
점심을 먹을려고 전화하니
휴무라고 하시네요
점심은 2구간 가면서 적당한 곳에서
신나무골 성지 안내도
2구간 출발하기전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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