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파랑길] 50코스 통일전망대 출입신고소 - 통일전망대(완보)

일시 : 2023년 4월 16일(일)
코스 : 통일전망대 출입신고소
           -안보교육관(10분 영상)

           -버스로 이동(도보가능)

           -제진검문소(인원점검)
           -통일전망대
           (10.9km/4시간 소요)
누구와 : 울산다물종주클럽(22명)
소요 시간 :  -

 

"통일전망대"

 

ㅅㅊ님이 대표로

출입신고서 양식 작성

 

회원님들 전원 오시라해서

양식에 성명/생년월일/전화번호 적고

입장료 3000원(경로우대 1500원) 지불

10분 동영상 청취시간 배정 받고

우리는 12시 30분 배정

 

안보교육관에 들어서 10분 동영상 청취

 

50코스 출발 인증을 하고

마지막 종점 통일전망대를 향해서 출발

 

출입신고소 ~ 명파해변 입구까지 4.7km

명파해변입구 ~ 제진검문소까지 1km는

도보가능 구간인지라

 

제진검문소까지 걷고 싶은 회원님들

버스타고 가자는 회원님들로 의견 불일치

 

걷는 사람과 기다리는 사람과의

시간 차이가 1시간 있어

우리의 애마를 타고

통일전망대로 이동하는 것으로

깔끔하게 최종 결정

 

은파 또한 완보를 목표로

지금까지 걸어왔으니

걸을 수 있는 데까지 걸어보고 싶지만

지금까지 한배를 타고

즐겁고 행복했고 고통이 따랐던

750km의 그 긴여정을 

팀으로 진행해왔기 때문에

팀웍을 중요시하여

아쉽지만 버스 타고 가는 걸로.ㅎ

(하산주 시간이 좀 여유가 많다는 것에 만족.ㅎ)

 

그래서 22명의 회원님들 애마를 타고

제진검문소에서 인원점검을 하고

통일전망대로 이동

 

통일전망대 주차장에 도착

 

먼저 저기 화장실 앞에

해파랑길 완보 스탬프함이 있는 곳으로 이동

 

회원님들 1~50코스 완보 스탬프 찍으시고

 

기념 촬영들 하시고

 

1~50코스 완보자는 스탬프 북 들고

미완보자는 빈 손으로 단체사진 찍고.ㅎ

 

은파도 해파랑길 완보 기념사진 찍고

 

언제 다시 볼지는 모르겠지만

마지막으로 한 컷

 

저 앞에 회원님들 통일전망대로 진행중

 

14시까지 관람 마치고

버스에 탑승하는 걸로 공지

 

언덕위의 하얀집이 통일전망대

 

고성8경 통일전망대

 

나무 계단으로

 

통일전망대

 

은파 흔적 남겨주고

 

고성 통일전망타워

 

풍산개 해랑이와 금강이

 

저멀리 북녁땅 금강산

 

저멀리 좌측 암봉이 구선봉

바로 앞에 보이는 섬은 송도

그리고 해금강

그 좌측으로 군사분계선(말뚝시작점)

 

금강산전망대

 

자세한 궁금 사항은

아래 안내도 사진을 보시고

 

은파도 저멀리 북녁땅을 배경으로 한 컷

 

2층으로 올라서니

해설가님이 방문객들에게 상세 설명중

 

마지막으로 한 컷

 

이제 전망대를 내려와서 저 앞쪽으로 해서

주차장으로 내려서기로 한다

앞에 ㅅㅊ님, ㅁㅊ님 & ㅁㅈㄱ님 보이고

 

포즈 한번 취해주는 풍산개들

 

초기 통일전망대

 

겹벚꽃이 활작 피어있네요

 

한바퀴 둘러보고 주차장으로

 

6.25 전쟁체험 전시관으로

 

유엔 참전국

 

예전 군생활 내무반이 눈앞에 선하고

 

우리의 애마

 

대한민국 마지막 커피숍

 

현재시간 14시

통일전망대 관람을 마치는 것으로

해파랑길 1~50코스를 무탈하게

그리고 깔끔하게 마무리하고

해파랑길 마지막 하산주 장소인

공현진해변에 위치한

바닷가마을/미라클호로 이동

4/2일 47~48코스 마치고

하산주 했던 물회 맛집 식당으로

 

오늘도 변함없이 뷰 좋은 2층으로

지난번에는 물회 한그릇 했지만

오늘은 해파랑길 쭁파티로

특별히 회 만찬을 한다고 하네요.ㅎ

 

완보자 대표로 케이크 촛불을 끄고

ㅅㄱㅂㅇ님 어디를 보고 있는교.ㅎ

 

저 케이크는 사정상 참석을 못하신

ㅁㄹㅋ님이 찬조하셨네요

 

"ㅁㄹㅋ님, 감사합니다"

 

기본안주 문어숙회, 임연수구이,

멍게, 해삼 & 메인 회

오늘은 맛있는 속초 가자미구이는

안잡혀 없다는군요.ㅎ

 

홀가분한 마음으로

22명의 회원님들과 함께

소주 한잔 주고 받으며

분위기 좋은 시간 갖고

 

다음 멋진 테마길에서 만나길 기약하며

해파랑길 750km의 긴 여정을

최종 마무리 한다

 

1코스 ~ 50코스까지 함께하신 회원님들

그리고 시간될때 참석해서

자리를 빛내주신 회원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감사했습니다

 

다시 걷기 좋은 길에서 만날때까지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라며...

"다물 무즐산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