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갈맷길] 4코스 4-2구간(감천항-두송반도 전망대-몰운대)
일시 : 2014년 11월 2일(일)
코스 : 감천항-두송반도 전망대-다대항-몰운대(12.5km/5시간)
누구와 : 나홀로
소요 시간 : 4시간 25분(11시 33분 출발, 15시 58분 도착, 휴식시간 포함)
교통 수단 : 울산 호계역 06시 56분 출발=>동해남부선 부전역 도착
=>부전역(지하철)=>자갈치역(지하철)=>남포지하쇼핑센터 7번 출구=>남포동 정류장(6번 버스)=>감천사거리 정류장 하차
=>감천문화마을 골목축제 행사장 방문=>감천사거리=>감천항=>Tracking 완료=> 대우아파트 버스정류장(338번 버스)
=>신평역(지하철)=>서면역(8번 출구,강화삼계탕 휴무)=>동해남부선 부전역 19시 15분 출발=>울산 호계역 도착
4코스 도보지도.
4코스.
4-2구간(감천항~몰운대까지)
지하철 부전역 주변 안내도.
울산에서 06시 56분 기차를 타고 동해남부선 부전역에서 하차.
지하철 1호선 부전역으로 이동, 지하철을 타고 자갈치역에서 하차.
자갈치역 주변안내도.
남포지하쇼핑센터 7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남포동 버스정류장이 있다.
안내판에 적혀있는 버스들을 타면 감천사거리까지 갈 수 있다.
저 앞쪽으로 정류장들이 있는데 버스노선이 다르다. 여기서 타야만 한다.
6번 & 61번은 4-1구간 마치고 탔던 정류장 건너편 버스 정류장 부일전자디자인고교 앞에서 내리면 되고...
17번은 감천사거리에서 내려 걸어가든지 해야 한다. 이 버스는 감천문화마을쪽으로 가기때문에...
잠시 기다리다 6번 버스가 오길래 탑승.
6번 버스 노선도.
여긴 부일전자공고로 되어 있네요. 아무튼 감천사거리 지나 두코스만 더가면 되니까...
난 감천문화마을 들렸다 걸어갔으니 방송을 못들었고...
감천사거리.
축제중인 한국의 마추픽추라 불리우는 감천문화마을을 들려보기 위해 하차.
저 앞에 내가 타고온 6번 버스가 가네요.
우측으로 해서 언덕길을 쭈우욱 올라가면 행사장이 나온다.
행사장에 들어서기전에 바라본 감천문화마을.
언덕위에 있고 또한 페인팅으로 인해 더욱 돋보이는 듯...
10/31일~11/2일까지 축제기간.
오늘이 마지막날이네요.
안내소에서 지도한장 받아들고 지도대로 한바퀴 돌기로 한다.
남들 사진 찍길래 나도 자원봉사자 학생에게 부탁해서 한 컷.
다정하게 앉아 마을을 바라보며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으메~~~좋은 거...
연탄 만드는 법 체험도 하고...
골목길 방향 표시를 다 이리 해놓았다.
계단도 꽃무늬로...
이제 한바퀴 둘면서 구경할 건 다 했으니 트레킹을 위해 감천항으로 이동하기로 한다.
둘러보면서 찍은 사진들은 별도로 블로그에 올려놓았고...
이 곳이 내가 내린 감천사거리 지나 첫번째 버스정류장.
이것은 마을버스 정류장 이름이네요.
뒤돌아 본 감천사거리.
시내버스와 마을버스간의 정류장 이름이 다르다. 다른 구간도 다 틀리던데... 이유는 잘 모르겠고...
건너편이 부산천연가스발전소.
4-1구간 트레킹시 저쪽 인도를 따라 감천항으로 갔었지요.
6번 버스를 여기서 또 만나네요.
감천항으로 가기 위해서는 저 횡단보도를 건너 리본을 보면서 인도를 따라 계속 가면 된다.
버스정류장앞에 횡단보도가 있어 버스에서 내려 신호 받고 건너가면 된다.
여기도 마을버스와 일반버스하고 정류장 이름이 다르다. 통일 시킬수는 없는지...
자, 건너가자구나.
사하구국민체육센터.
방향표시판과 리본은 중간중간 잘 부착되어 있다.
이제 4-2구간 출발점인 감천항에 다왔다.
우측 2시 방향에 인증대가 있다.
두송반도전망대는 도로를 따라가다가 우측으로 꺽어 산밑으로 진행해야 한다.
아니 그런데 인증대 있는 곳을 트럭이 가로막고 있다.
자, 4-2구간 출발 인증샷을 하고...
두송반도전망대까지 5km를 가야 한다.
가다가 반대편 인도로 건너가야 한다,.
여기서 횡단보도를 건너야 한다.
가는 길 내내 바닥에 방향표시가 잘 되어 있어 걱정 뚝.
건너편에 YK Steel이 있어 고철들을 실은 트럭들이 많이 있다.
YK Steel.
이정표가 세찬 바람에 넘어진 듯...
11/3일(월) 구청에 전화한다는 것을 깜박했네요. 아무튼 조만간 수리를 하리라 본다.
인도따라 가다가...
이 지점에서 우측으로 건너가야 한다.
뭐 길안내는 잘 되어 있으니 가라는 대로 가면 된다.
도로 중앙에는 보호수가 자리잡고 있고...
이제 여기서 우측으로 꺽어 한참 걷다보면 두송반도 전망대에 이른다.
나혼자 이길을 외로이 걷고 있구나.
좌측으로...
다시 좌측 아래로...
전신주에 방향표시도 있고...
1.3km를 가야하고...
아닌데 더 가야하는데... 전망대까지는 더 가야한단 얘기.ㅋ
감천항.
좌측으로는 물류단지.
외길이라 계속 가면 된다.
낙엽은 떨어지고...
여기서 좌측으로 가야 두송반도전망대가 나온다.
1.9km를 더 가야하네요.
오는 길 내내 특별한 볼거리도 앖어 솔찬히 지루하기만 하다.
갈림길.
우측에 이정표 보이죠.
두송반도 전망대 갔다 다시 백해서 우측 저 길로 진행해야 야먕대, 다대항을 거쳐 몰운대로 갈 수 있습니다.
직직진.
방향표시와 리본이 잘 부착되어 있어 가는 길이 편하다.
나는 여기서 우측으로 갔다 좌측으로 나오기로 한다.
뭐 좌측으로 가기 싫으면 그대로 백해서 오면 되고요.
이제 두송반도전망대에 다왔디.
저기 우측에 휜색차량 앞에 인증대가 있다.
두송반도전망대라고 해서 앞의 두도전망대와 같이 전망데크가 있는게 아니고 아무것도 없다.
그냥 인증대 앞 헬기장을 지나 길따라 내려서면 있는 해안가 바위위가 바로 전망대이다. ㅋ
저 앞에 있는 차량들은 해안가에서 낚시하는 사람들이 타고 온 것이고...
먼저 인증수첩에 스탬프를 찍고...
헬기장을 지나...
무덤을 지나...
해안가로 내려선다.
요 바위 전망대에 올라서 주변을 둘아보면 된다.
다대포 방향.
여기서는 이정도로 마치고 이왕 보는 거 좌측의 저 바위쪽으로 가보기로 한다.
지금까지 걸어온 흔적들을 보기 위해서...
다시 백해서 무덤을 지나 면 우측으로 길이 나있다. 그 길을 따라 잠시 가면 조망이 좋은 곳이 나온다.
앞에서 말한 좌측으로 오니 조망이 좋다. 지나온 길이 훤히 다 보인다.
전방 11시 방향에 보이는 건물이 국제수산물도매시장, 그 뒤가 암남공원. 그 우측 끝이 두도전망대.
그 우측으로 다리 공사중이고...그 옆이 두도다.
그리고 12시 방향 멀리 아파트들이 보이는데 그 앞이 중리해변. 좌측이 남영해안산책길. 우측 끝은 태종대이다.
이제 구경 다했으니 다시 백해서 인증대 옆에 있는 벤치에서 점심으로 김밥을 먹으면서 잠시 쉬었다 가기로 한다.
오는내내 한번도 안 쉬었기도 하고...
휴식을 마치고 우측으로 진행, 이정표가 있는 갈림길로 간다.
여기 저 앞에서 우측으로 갔었지요.
다시 말해서 우측으로 갔다 좌측으로 나왔지요.
갈림길 도착.
야망대 방향으로...
낙업 있는 산책길을 홀로 걷는 그 맛을 누가 알리오.
가는 길 좌측으로는 대선조선이 내려다 보이고...멀리 다대포도 보이고...
대선조선.
갈맷길은 좌측 나무계단으로 이어진다.
다대항을 거쳐 몰운대로 가면 된다.
방파제에서는 낚시도 하고 운동도 하고...
방향표시대로 진행.
체육공원 옆 인도를 따라 가면 야망대가 나온다.
어느 누가 글자와 숫자를 없애버렸는지... 보기에 영 거시기 하다
바닥에 표시는 잘 되어 있고...
방파제에는 낚시꾼들이...
다대항.
야망대로 들어서나보다.
"야망대"
몰운대와 두송반도를 잇는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예로부터 밤이 되면 망대에 올라 멸치때의 동정을 살핀 곳으로 이곳을 야망대라 하였다 한다.
그 야망대에 장어구이 식당을 차려놓았으니 손님들이 많이 오는 듯하다.
저 밑으로 진행해서...
우측으로 가야 한다.
저 계단으로 올라가면 망대가 있는 줄 알고 올라갔다 잡풀만 무성하고 바닷가와 만나고...
아마 반대편 산 정상에 망대가 있었는 듯...
다시 백해서 장어구이타운을 빠져 나간다. 보니 시설이 아주 잘 되어 있고 규모도 크고...
안내하는 대로 걸어가니...
횟집들이 있는 다대항으로 들어선다.
싱싱한 수산물도 있고...
해안가를 끼고 계속 가다가...
저 앞에 있는 산이 지나온 야망대이고...
저기서 우측으로...
좌측 전봇대에 방향표시가 되어 있다.
이정표.
몰운대까지 1.5km남았다. 이제 다와간다.
저 앞 신호등 있는데가 차로다. 거기서 좌측 인도를 따라 가야 한다.
도로에 오면 이리 방향표시가 되어 있다.
인도따라 계속 진행.
다대포해수욕장 버스정류장을 지나고...
모텔을 지나서...
갈맷길은 모텔 끝에서 좌측으로 꺽어야 한다.
직진해서 몰운대로 바로 갈 수도 있지만...
안내판에 잘 나와 있죠.
저기 모텔 담장 끝에 방향표시 보이죠.
좌측으로 꺽으라고...
꺽기 싫다면 저 앞에 보이는 아리랑 건물 좌측으로 가도 된다. 어차피 다시 만나게 되니까...
좌측으로 꺽으면 바닷가와 다시 만난다.
다시 우측으로...
저 산이 오늘의 도착지인 몰운대이다.
저기서도 한바퀴 돌아야 한다. 갈맷길이 그리 되어 있으니까...
좌측 끝이 화손대이다.
지나온 야망대 방향.
저기서 다시 우측으로 진행하면 앞에서 말한 아리랑 건물 좌측길과 만나게 된다.
방향표시가 잘 되어 있다. 리본도 부착되어 있고...
골목 끝에서 좌측으로 가야 한다.
저기 몰운대 표시석 있는데서 좌측길로 진행해야 한다.
몰운대.
인증 스탬프는 다대포객사 앞에 있다.
다시 발길을 옮긴다.
나는 저기서 좌측 화손대로 갔다 전망대 들려 다시 우측길로 나오기로 한다.
가기 싫거나 시간 절약상 바로 직진하면 스탬프가 있는 다대포 객사에 도착할 수 있다.
화손대로 가자구나.
저기서 좌측으로...
화손대라고해서 특별한게 없다.
밑으로 내려가서 바다구경이나 하고 다시 올라오기로 한다.
주변에 마땅히 서서 볼만한 곳이 없어 현 상태로 사진 찍고 다시 백.
이제 전망대로 간다.
산책길이 잘 되어있어 운동도 할겸 동네 주민들이 많이 찾아온다.
쉼터에 도착.
포토존대로 한번 찍어 본다.
전망대에 다왔다.
저리로 가면 된다. 사람들이 많이 와있다.
지나가는 길 좌우로 시원한 바다가 반겨주네요.
전망대가 따로 있는게 아니고 바위위가 전망대다.
바다 조망도 했고하니 이제 다대포 객사로 간다
오늘의 마지막 스탬프를 찍고 4-2구간 마무리하기 위해서...
이젠 관리사무소 방향으로 간다.
저 앞에 다대포 객사가 있고 우측에 인증대가 있다.
인증수첩에 4-2간 도착 & 4-3구간 출발 스탬프를 찍는다.
그런데 4-2구간 스탬프에 잉크가 말랐다.
그래서 문방구에서 파란 스탬프 잉크를 미리 준비했었는데 처음으로 써먹는구만.
에고, 스탬프에 잉크를 찍고 테두리에 묻어있는 잉크를 닦아내야 하는데 그대로 찍었더니 수첩이 지저분하다.
뭐 이게 경헙이니까....다음에는 실수가 없겠지요.ㅋ
자, 이제 4-2구간을 마무리 했으니 울산으로 가기 위해 부전역으로 출발!!!
"4-2구간은 한국의 마추픽추라 불리우는 감천문화마을 골목축제 행사장을 두루 둘러볼 수 있어 좋았고
조용하기만 한 두송반도 숲길을 거닐며 혼자만의 사색의 시간을 가져서 좋았고
마지막 몰운대 전망대에서 탁트인 바다를 바라보며 한주간 쌓인 스트레스를 다 던져버릴 수 있어 좋았던 것 같다."
다대포 객사.
잠시 산책길을 걷고...
주차장.
다음은 4코스 마지막인 4-3구간이다.
관리사무소.
버스를 타기위해 다대포 대우아파트 버스정류장으로 간다.
다대포 꿈의 낙조분수.
밤에나 뿜어내겠지요. 조명발 받으면서...
대우아파트 버스정류장.
여기서 타면 신평역으로 가는 줄 알았더니 반대편으로 가라고 하네요. 학생들이...
횡단보도를 다시 건너가서 한창 공사 중인 여기로 왔다.
338번을 타고 신평역으로...
신평역 버스정류장.
4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있다.
4번 출구로 들어가서 지하철을 타고 서면역에서 내린다.
영양보충을 위해 강화삼계탕으로 가기 위해...
날은 어두워졌고 강화삼계탕으로 갔것만 일요일은 휴뮤라고 써있네요.
앞 전에는 토요일이라 한그릇 했것만 오늘은 발길을 돌려야겠네요. 진작 물어볼 것을...시간 낭비만...
다시 발길을 지하쇼핑센터로 들어서 부전시장으로 나와 둘러봐도 특별하게 먹을 건 없는 거 같고해서
부전역 1번 출구 앞에 있는 옛날 통닭 한마리 시켜서 소주 한잔에 오늘의 피로를 푸는 것으로 마무리.
다시 동해남부선 부전역으로 가서 19시 15분 기차를 타고 울산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