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둘레길/해파랑길(완보)

[해파랑길] 31코스 궁촌레일바이크역 - 맹방해변 입구

은 파 2022. 11. 9. 14:07

일시 : 2022년 11월 6일(일)
코스 : 궁촌레일바이크역-동막리

           -동막교-부남교-부남1리

           -교가1리-덕봉산
           -맹방해변입구

           (8.9km/3시간 30분 소요)
누구와 : 울산다물종주클럽(10명)
소요 시간 : 2시간 47분 소요
(07시 57분 출발, 10시 44분 도착,

 휴식시간 포함)

 

오늘 참석인원은 10명

팀원들에게 화기애애한 분위기 조성에

한몫하시는 ㅁㅈ님께서

부군이신 ㄴㅅㄲ님과 함께

즐거운 섬 여행을 떠나시고

늘 오시던 ㅁㅅ님과 ㅎㄴ님께서

개인적인 일로 불참한 관계로

10명이 오붓하게 트레킹을 하게 되었다

 

인원이 25명 정도 되면 리무진을 타고

아주 편안하게 이동을 할텐데

때가 되면 그리될 것이라 기대만땅.ㅎ

 

걷기에 딱 좋은 날씨에

25인승 우리의 애마에

각 경유지에서 회원님들을 태우고

31코스 시작점인

궁촌레일바이크역으로 출발

 

변함없이 오늘도 망양휴게소에서

간편식 김밥으로 조식을 해결하고

덤으로 멋진 일출까지 보았으니

오늘 31코스 8.9km, 32 코스 22.9km

총 31.8km, 길면 길고 짧다면 짧은 거리(?)

즐겁고 행복한 기분으로 무탈하게

완주하리라 본다

 

안내지도는 현재의 코스와 다름

 

망양휴게소에서 김밥으로 아침을 먹고

좋은 날씨에 일출까지 볼 수 있어

오늘의 긴여정이 행복하게 마무리 될 듯

 

31코스 출발 인증을 하고

종점 맹방해변 입구로 Go!!!

 

ㅇㄴㅇ님은 30코스 걸을때 0.3%만 인증

처음 오신 ㅅㄱㅂㅇ님은 땜방

고로 두분은 용화레일바이크역에서 하차

7.1km를 마무리하고

우리와 합류하는 걸로

 

슬슬 워밍업하면서 걸어가봅시다

8.9km 금방 걸어갈테니

아마 쉼없이 한방에 맹방해변까지 갈 듯.ㅎ

 

초반은 도로따라 계속 진행

 

동막리 지나고

 

건너온 동막교

 

동막교를 건너

이제 해파랑길은 우측 농로로

 

가는 길에는 축사들이 많아

향기로운 냄새를 음미하며.ㅎ

 

우측으로

 

부남교를 건너고

 

마읍천

저 마을이 부남1리

 

직진하여 부남1리로

 

변함없이 흔파의 흔적 남기고

 

감은 익어가는데

따기에는 너무 높고

 

우측으로

 

부남1리로 들어선다

 

먹음직스러운 감들

까치집이 있는 걸 보아

얘내들은 실컷 드시겠구만.ㅎ

 

멋진 소나무 쉼터옆에 축사가 있어

쉬어가기는 그렇고

 

우측으로

 

교가1리로 들어선다

 

저기 전신주 방향표시는 우측으로

 

우측으로 진행

 

교가1리 마을회관

 

가는 길내내 축사들이

 

이쯤에서 뒤따라 오시던 한길님이

해파랑길은 덕봉대교를 건너는데

우리는 직진해서 덕산해변에서

가로질러 해발 53.9m 덕봉산 정상에서

휴식을 취하자고 한다

 

"후기를 보니 뷰 좋고

트레커들의 명당 휴식처라고"

 

뒤이어 오는 우리팀원들에게도 전달

또한 30코스 걷고 뒤따라 오는

두분을 기다리기도 좋고

 

이제 좌측 마읍천 둑길로 진행

 

좌측은 덕산교

우리는 직진

 

마읍천 벚꽃둑길

봄에는 걸을만 하겠지요

 

좌측 덕봉대교를 건너는 것이

공식적인 해파랑길

우리는 직진

저 앞에 보이는 덕봉산으로

 

우측은 덕산마을

 

아담한 덕봉산

데크길도 조성되어 있고

 

좌측은 31코스 종점 맹방해변 입구

 

멋진 덕산노을 전망대

 

덕봉산으로 건너가는 외나무다리

지그재그로 잘 만들어 놓았네요

 

ㄹ ㅁ님과 ㄴㄹ님은 전망대에서

추억에 남을 사진들 찍으시고

 

외나무다리를 건너는

ㅎㅇ님과 ㅅㅂㅇ님

 

좌측으로해서 여기까지 걸어왔고

 

덕산해변

 

좌측 멀리 덕산항과 우측 덕산해변

 

이제 정상으로

 

정상에는 방문하는 사람들

휴식하기 좋게 그늘막 벤치까지

지자체에서 상당히 신경 많이 쓰신 듯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뷰좋은 덕봉산 정상 포토존

 

군초소를 휴식처로 만들어 놓았네요

 

맹방해변

우리가 이어가야할 길

 

우측 끝이 32코스 종점

추암해변 촛대바위 인듯

 

우리가 걸어온

마읍천 좌측 둑길 한번 보고

 

데크 아래에서 소주와 맥주 한잔하면서

 편안한 마음으로 휴식타임

뒤따라 오시는 두분 전화하니

다와간다 하시고

 

오랫만에 좋은 날씨에

뷰 좋은 덕봉산 정상에서

아주 편안한 휴식 마치고

 

덕봉산 정상에서 단체사진 찍고

 

오늘의 31코스 종점 맹방해변입구로

 

외나무다리가 아닌 쌍나무다리.ㅎ

 

32코스 스탬프함으로

 

덕봉산 한번 돌아보고

 

스탬프함은 덕봉정 뒷쪽에

 

31코스 8.9km 인증샷으로 마무리

 

회원님들 이어가야할

32코스 스탬프 찍고

나도 스탬프 찍고

32코스 종점 추암역 입구로 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