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킹 일시 : 2022년 8월 14일
트레킹 코스 : 마량항-신마마을-신리
-진목마을회관(역방향)
트레킹 인원 : 세월산악회(21명)
거리 및 소요시간 : 13.6km/3시간 45분
(출발 10시 5분, 도착 13시 50분,
휴식시간 포함/20km중 68% 인증)
장흥, 강진구간 남파랑길 안내지도
마량놀토수산시장 공연장에서
광어회와 자신의 취향에 따라
소주, 막걸리 & 음료수 한잔 마시며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이런저런 담소를 나누며
충분한 휴식시간을 가진 후
80코스 오늘의 종점 진목마을까지
힘내서 걸어봅시다.
현재시간 10시 5분, 아직은 선선하니까
걸을만 하겠지요.ㅎ
가는 길에 수산물 위판장을 들여다보니
바구니에 고기가 아직은 없네요
오전 경매는 끝난듯
저앞에 보이는 다리는 고금대교
요즘은 모든 섬들이 다리로 연결되어
섬투어하기 참 좋지요
회원님들 살방살방 뒤이어 오시고
일단은 ㄷㄹ님을 선두로
장흥방향으로
마량항에서 15분정도 걸어왔건만
더워지기 시작하니 몸이 힘들다고
짜증을 부리기 시작하는 듯
그래서 저기 보이는 나무그늘이 있는
정자쉼터에서 휴식타임!!!
뜨거워진 몸을 조금 식히고
각자 알아서 다시 출발
걸어가시는 회원님들을 찍는
나의 모습을 볼록거울에 흔적을 남기고
신마마을을 지나가는 중
신마마을회관
우측 신마항 방향으로
잠시 도로따라 걷다가
좌측 방조제로, 우측은 신마항
시멘트 방조제를 따라 끝까지 가서
마량교를 건너 우측으로 하염없이 Go!!!
앞에 ㅂㅇㅅ님과 ㅋㄹ님
여름하늘 뭉게구름과 바다
하늘에 구름이라도 있어
햇빛을 잠시 피할 수 있어 좋은 듯
마량교를 건너 우측으로
1.3km 걸어왔고
우측 고금대교를 벗삼아
해안길따라 계속 직진
우측에 보이는 방조제를 따라 여기까지
계속 걸어가면서
바다풍경도 보면서 마음의 여유를 갖고
가도가도 쉴만한 장소는 안보이고
해파랑길은 가는길 중간중간에
정자쉼터가 있어 참 좋았는데
이제 큰 길을 벗어나
좌측 좁은 임도따라
조금 걷다보니 나무 그늘이 보여
저기서 쉬어가기로 한다
그늘이 있어 참 좋은 곳
어찌하여 너는 이제서야 나타났는고
회원님들 몸이 힘들어 죽을 맛이고만.ㅎ
회원님들 한분 한분 도착
각자 배낭에 무겁게 들어있는
간식거리, 소주, 맥주, 막걸리등등
다 풀어내고 아주 긴 충분한 휴식타임
ㅈㅂㅇ님, 시원한 막걸리 한잔
챙겨주시어 감사했습니다
후미분들도 오시고
충분히 휴식도 취했고하니 다시 출발
바로 앞 우측 임도로 걷다가
저기 중앙 전신주 많은 도로로 올라서
신리를 통과
다시 우측 임도로 들어서 가야한다
농로따라 진행
뒤이어 오시는 회원님들 줌으로 댕겨보고
저앞 메인도로에서 우측 신리로
오성금 버스정류장을 지나
신리로
잘 꾸며놓았네요
서신마을회관
아담한 신리 버스정류장
다시 도로를 버리고 우측 임도로 들어서고
"회원님들 왈, 쉴만한 곳을 찾아라
몸이 천근만근 무겁도다 "
그래서 저앞에 보이는 작은 동산옆
햇빛을 막아주는 곳에서 휴식
여기서 마량항에서 사온 횟감으로
간단하게 소주 한잔 더하시면서
충분한 휴식시간을 갖고
앞에 누워계시는 경짱님은
몸이 힘든데도 전혀 내색하지 않으시고
꾸준히 자신의 페이스를 유지하며
계속 걸어가시는 열정적인 여전사님
다시 농로따라 출발
농로 끝에서 우측 산밑 임도따라 진행
뭉게구름 벗삼아 해안길따라
저 앞 오르막을 올라서
편안한 길로 내려선다
바다와 뭉게구름의 조화가 멋지구만.ㅎ
다시 우측 정남진 해안도로로
좌측 멀리 장흥 천관산을 줌으로
가벼운 발걸음으로 걸어가시는 ㅋㄹ님
전혀 힘든 내색 하나도 안내시고
조용히 자신만의 페이스 유지.ㅎ
대덕천과 바다가 연결되는 곳
쉼터가 있어 잠시 땀을 식히고
한 3.3km 남은 것 같은데
이정도 거리면 거의 다왔다고 보면 될듯
자, 이제 마지막 힘을 내서
종점까지 걸어봅시다
같이 동행하시는 분
ㅋㄹ님, ㅇㅎ님, ㅅㅅㄴㅇ님 & ㄷㄹ님
가는 길 좌측 저 멀리 천관산
방조제밑 임도따라 걷다가
좌측 다리를 건너
농로따라 가다 우측으로 꺽어
다시 농로따라 잠시 가다 좌측으로 꺽어
계속 진행하면 오늘의 종점 진목마을
저앞에 ㅋㄹ님이 좌측으로 진행중
줌으로 한번 댕겨본다
저 앞 ㅋㄹ님앞 전신주 바로 너머가
오늘의 종점 진목마을이다
바로앞 ㅅㅅㄴㅇ님 ,
우측 앞쪽으로 ㅋㄹ님
뒤돌아보니 농장옆으로 회원님들 오시고
ㅇㅎ님도 앞에 가시고
나는 사진 찍으면서 살방살방.ㅎ
드디어 진목마을이 눈앞에
삼거리에서 우측 담장 방향표시따라
마을 공터에 우리의 애마가 보인다
이제 고생끝, 행복시작이라고 할까
버스에 도착하니 기사님이
시원한 생수를 건네주신다
"감사했습니다"
마을 화장실에 호수가 연결되어 있으니
샤워를 하면 된다고 하신다
진목마을회관
80코스 13.6km 인증샷으로 마무리
(68% 인증)
정자 뒷쪽에 화장실이 있어
시원한 지하수로 몸을 청결하게 하고
편한 옷으로 갈아입고
에어컨 빵빵한 버스에서 잠시 휴식
뒤이어 오시는 회원님들까지 도착
다들 마무리된 상태에서 식당으로 이동
하산주 된장물회와 함께
오늘의 트레킹 마무리하고 울산으로 Go!!!
"함께 동행하신 분들 수고하셨습니다"
'코리아둘레길 > 남파랑길(진행중)'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파랑길] 여수 54코스 여수해양공원 - 여수종합버스터미널 (0) | 2023.06.13 |
---|---|
[남파랑길] 여수 55코스 여수소호요트장 - 여수해양공원 (0) | 2023.05.31 |
[남파랑길] 강진 81코스 백사마을 - 마량항 (0) | 2022.08.16 |
[남파랑길] 부산 2코스 부산역 - 영도대교입구 (0) | 2022.05.06 |
[남파랑길] 부산 1코스 오륙도 해맞이공원 - 부산역 (0) | 2022.05.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