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시 : 2008. 2. 3(일)
산행코스 : 가천 불승사 입구-갈림길-제1전망봉-호랑이봉(2봉)-남근봉(3봉)
-신불재-신불재 대피소-불승사 입구
산행인원 : 은파(가이드) +세부부+남1명
산행거리 : -
산행시간 : 4시간 42분(09시 43분 출발/14시 25분 도착, 휴식시간 포함)
삼봉능선 개념도
불승사 입구.
울산에서 언양을 거쳐 양산으로 가는 국도변 우측에 위치한 가천마을 골목길로 접어들어
장제마을회관을 거쳐 신불재방향으로 이어지는 시멘트 임도를 따라 올라간다.
전원주택단지를 지나 여기서 차를 주차하고 산행을 시작하면 된다.
출발.
등산안내도.
멋진 신불산 산행안내도.
갈림길(?).
좌측으로 가면 묘지들이 있는쪽으로 가는데 일단 들어갔으니 가다 등로를 찾아 올라서기로 한다.
정상적인 길은 등산안내도에서 50m 가다보면 갈림길이 나온다 했는데 나중에 하산후 확인해보니
119 표시목 501번지점이 갈림길이었다. 여기서 우측으로 조금만 더 올라가면 된다.
능선에 거의 올라설즈음 잔설이 있다.
아이젠까지 신을 필요는 없지만 조심스럽게 올라선다.
하산시에는 아이젠을 차고 안전하게 내려서기로 한다.
능선에 올라서기까지는 경사가 있기때문에 초보자들은 좀 힘이 든다.
이제 암릉길이 이어진다.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출발지점 그리고 문수산과 남암산.
이곳이 전망봉(제1봉)인가보다.
1봉에서 바라본 호랑이봉(제2봉)과 남근봉(제3봉)이 보인다.
신불재에서 내려서는 계곡길과 신불산 능선길.
다시 출발.
호랑이봉(제2봉)이...
점점 가까워진다.
호랑이봉으로 올라서면서 바라본 영축산.
신불산 방향.
호랑이봉에 올라서려면 로프를 타고 올라서야 한다.
눈이 쌓여있어 조심 조심...
로프를 타고 올라서면 호랑이봉 좌측 암벽 사면으로 가야 한다.
호랑이봉(제2봉)에서 바라본 지나온 능선길.
가야할 남근봉(제3봉).
영축산 방향.
일행이 올라선다.
신불산 방향.
능선 우측으로...
공룡능선을...
따라가면...
자수정 동굴쪽으로 하산할 수 있다.
문수산과 남암산 방향.
좌측 능선으로 올라서면...
아리랑,쓰리랑릿지 그리고...
에베로릿지길로 갈 수 있다.
문수산과 남암산 우측으로 쭉 따라가면 정족산(우측)이 보이고...
우측으로 더 가면 천성산도 보인다.
호랑이봉에서 남근봉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긴다.
남근봉으로 가면서 호랑이봉에 우리 일행들이 있길래 줌으로 땡겨본다.
남근봉에 다와간다.
남근봉아래에서 다시 흔적을 남기고...
남근봉을 올라서려니 좀 위험한 느낌이 들어 그냥 지나치기로 한다.
안전이 우선이니까...
남근봉 우측으로 올라서 바라보니 진짜 남근봉(제3봉)을 보는 것 같다.
남근봉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기고 계속 진행.
돌탑.
소복히 쌓인 눈밭에서 기념사진 한장 찍고...
후미하고 거리가 많이 떨어져 있어 기다리기에는 많ㅇ느 시간이 걸릴 것 같아
신불산 정상까지 올라서기로 한다.
돌탑에서 신불재계단까지 길이 없고 무릅까지 러셀되어있는 눈구멍을 밟고 나무계단까지 간다.
신불재.
영축산 방향.
돌탑에서 중앙 좌측 소나무쪽으로 해서 신불재로 왔다.
신불산으로 올라서면서 바라본 신불재.
억새밭이 하얀눈으로 치장을 하고 있어 더욱 돋보이는 것 같다.
저멀리 신불산 정상이 보인다.
신불산으로 올라서면서 뒤돌아 본 호랑이봉과 남근봉.
신불산 정상에 다왔다.
신불산(삼각점).
신불산 정상에 흔적을 남기고....
우측 멀리 간월산...
하얀눈이 덮인 신불평원과 영축산...
죽바우등도 보인다.
일행들과 합류하기위해 아이젠을 차고 내려선다.
신불재에 도착하니 일행들이 눈구멍을 밟으며 오고 있다.
시간을 딱 맞춘것 같다.
마지막 후미도 도착하고...
이정표(신불재).
원래는 아리랑,쓰리랑릿지능산으로 해서 불승사로 내려서려 했는데
여건상 일행들에게는 무리인 것 같아 등로가 잘 정비되어있는 신불재로 내려서기로 한다.
삼남 가천리방향으로 하산.
나무계단을 내려선다.
신불산대피소.
점심을 먹을려고 주변을 둘러 봤는데 다른 산객들이 이미 차지하고 없어
내려가다 적당한 곳에서 자리를 잡기로 한다.
신불산대피소 샘터.
멋진 자리에서 식사를 하고 있는 다른 산객들.
하얀눈으로 덮힌 억새밭.
이곳에서 점심을 먹고 다시 출발.
내려서야할 길.
전망바위에서 우리가 올라선 삼봉능선을 바라본다.
우측으로 능선을 따라가니...
호랑이봉...
남근봉...
내려선 신불재가 보인다.
119 502번 지점 표시목.
다른 산객들이 내려서고 있다.
119 501번 지점 표시목(갈림길).
직진-불승사입구, 우측-삼봉능선.
표시목뒤 우측으로 가면 삼봉능선으로 올라가는 길이다.
우리가 들머리 출발후 여기에서 좌측으로 올라서야하는데 표시목전에 좌측에 있는 묘지길로 들어서
삼봉능선으로 올라섰다.
신불산 정상-3.3km.
우리가 출발했던 들머리가 보인다.
울주7봉 등산안내도.
뒤돌아보며 한 컷.
저 앞에 불승사 갈림길이 보인다.
좌측-불승사.
차에타고 오면서 뒤자리에 앉아오는 바람에 불승사까지 올라갔다
들머리 찾는다고 여기까지 다시 내려왔다.
뒤에 오는 일행들을 기다리면서 우리가 올라선 삼봉능선을 찍으며
오늘의 산행을 마치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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