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둘레길/해파랑길(완보)

[해파랑길] 15코스 호미곶등대 - 흥환보건소

은 파 2022. 5. 23. 16:27

일시 : 2022년 5월 22일(일)
코스 : 호미곶등대-호미곶항-대동배2리
           -대동배1리-구룡소-발산2리

           -발산1리-흥환1리-흥환보건소
          
(13km/5시간 소요)
누구와 : 울산다물종주클럽(22명)
소요 시간 : 3시간 15분 소요
(08시 45분 출발, 12시 도착,
  휴식시간 포함)

 
해파랑길은 14구간까지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나홀로 마무리했으나

이후부터는 교통여건이 원할하지 않아
현재 진행중인 다물종주클럽에

합류 진행하기로 한다

지도상의 코스는 현재 해안길로 변경됨
(호미반도둘레길로 변경)

호미곶해맞이광장에 도착해서
시작점인 스탬프함쪽으로 이동
상생의 손 한장 찍고

광장쪽도 한장 더 찍고

이제 출발 인증도 했으니
15코스 종점 흥환보건소를 향해 출발

이정표 따라 출발
호미반도둘레길은 예전에 1~4코스까지 걸었고
일부코스는 몇번 지인들하고 걸어봤으니
감흥이 그리 와닿지는 않을 것 같고

지나온 14코스 한번 돌아보고...

해안길따라 진행

호미곶 파출소를 지나고

1차로 독수리바위까지 1.2km

대보2리

호미곶 위판장


호미곶항

해안길따라 가다보니

좌측으로 금계국과 어우러진
멋진 화이트 풀빌라가
눈에 들어오고

저앞에 구만2리

구만2리항

독수리바위

이제 위험한 차로를 벗어나

푸른 바닷길로 들어선다

발바닥 아프게하는 몽돌길도 걷고

편안한 데크길도 걷고

오늘의 종점 포스코방향쪽 한번 보니
미세먼지 탓인지 흐릿하다

불편한 몽돌길과

부드러운 데크길을 반복해서 걷다보니

대동배2리에 들어선다
아마 저 앞에 보이는 정자에서
잠시 휴식타임을 갖을듯 하고

정자에서 첫번째 휴식타임
시원한 맥주와 과일로 텁텁한 목을 적셔주고

다시 해안도로를 따라가니

대동배1리로 들어선다

저 산밑으로 구룡소길이 시작되고

대동배1리 마을화관

햇빛이 따가우니
피부보호차원에서 양산도 쓰시고

이제 구룡소길로

지나온 대동배1리

늘 회원님들을 위해 수고가 많으신 한길님

뒤따라 오시는 회원님들

구룡소전망대로 들어서본다

구룡소

지나온 대동배2리, 대동배 1리

숲길에서 구룡소를 다시 한번 보고

잠시 햇빛을 감추어주는 숲길을 따라 걷고

다시 해파랑길은 몽돌 바닷가로 이어지고

이제 발산2리로 들어선다

오늘의 종점은 아직도 흐릿하고

발산2리항

장군바위

이런 바위옆도 지나고

몽돌해변길을 걷다보니

발산1리항으로

저 등대너머가 15구간 종점 흥환리해수욕장

15구간 종점까지 1.4km 남았고

발산1리를 지나니

이제 15구간 종점 흥환리로 들어선다

16구간 스탬프는 앞에 아치교를 건너
좌측으로 가면 흥환마트입구에 있다

우측 종점 흥환보건소는 신축중이고
스탬프가 있는 흥환마트 간판이 저 앞에 보인다

15구간 13km 인증샷으로 마무리

먼저 오신 회원님들이 16구간 스탬프를 찍은 후
나도 스탬프북에 흔적을 남겨주고
15구간 함께 걸으신 후미조가 기다리고 있는
둘레길왕짜장 식당으로 가서
시원한 콩국수로 맛점하고 이어서 16구간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