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둘레길/해파랑길(완보)

[해파랑길] 17코스 송도해변 - 칠포해변

은 파 2022. 7. 6. 08:04

일시 : 2022년 6월 26일(일)
코스 : 송도해변-영일대-여남동
           -죽천2리, 1리-우목리
           -포항 영일만신항

           -용한리 간이해수욕장-칠포해변
          
(17.6km/6시간 소요)
누구와 : 울산다물종주클럽(20명)
소요 시간 : 4시간 25분 소요
(06시 48분 출발, 11시 13분 도착,
  휴식시간 포함)

 
오늘 송도해변~칠포해변~화진해변
2개구간 트레킹은
32~33도 오르내리는
무더위와의 한판 승부인듯한데

다행히 울산에서 05시 출발하여
17구간은
오전 좀 선선할때에
마무리될 것으로 여기고
문제는 18구간,
한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오후에
걸어야하는 부담감이 있지만.
지금까지도 무난하게 걸어왔는데
"화이팅"하며
살방살방 쉬엄쉬엄 걸으면
종점까지 무난히 도착하리라 본다.


17코스 출발 인증 샷

17구간 스탬프, 송도해변 자유의 여신상

자, 종점 칠포해변을 향해 출발

송도송림 테마거리옆을 지나고...

늘 초반에는 이렇게 한팀으로
화기애애한 보기좋은 모습으로 출발하지만
후반에는 다들 본인 페이스에 맞추어 진행

저 앞 동빈큰다리를 건너 우측으로

보도위에 전시된 어부의 모습 조각상

포항지방 해양수산청을 지나고

저앞 삼거리에서 좌측 영일대 방향으로

영일대해수욕장

해변 건너편의 환호공원 스페이스 워크
방문해서 걸어보았고
우리는 저앞 도로따라 걸어야 한다

영일대와 환호공원 스페이스워크를
줌으로 땡겨보고

영일대와 그 너머 포스코

해안길따라 환호공원쪽으로

서민갑부에 출연했던 마라도횟집
물회가 맛있다하여 지나가는 길에
한번 방문했었고

환호공원은 저 앞길로 걸어 올라가도 되지만
우측너머 공원안에 주차장도 넓고
공원시설도 잘 되어 있어

사람들은 편리한 그쪽을 잘 이용한다

지나온 송도해변과 영일대해변

포스코

아직 초반인지라 걸어가는 분위기 좋고

반대편에서는 ㅅㅊ님 그룹

환호마을로 들어서고

이제 여남동으로 들어선다

여남동을 통과하니
저 앞에 포항 해상스카이워크가 보인다

여기까지 걸어왔는데 가는 길이 아니란다
바로 눈앞에서 저걸 못걸어보고 백.ㅎ

백해서 요 골목으로 들어선다.ㅎ
우측 벽에 부착되어있는 화살표는
포항 북파랑길 표식
해파랑길은 여기로...

골목길로 올라서

숲길 고개를 넘어 내려선다

세분이서 다정스럽게 보조맞추고

다시 해안길로

두분도 합류

해안길을 따라 걷다보니

죽천교를 건너

죽천2리로 들어선다

꽃잔디가 있는

정자쉼터에서 잠시 휴식

죽천 2리도 지나

죽천1리도 지나고

드라마 "갯마을차차차" 촬영지

걷다보니 이제 우목리로 들어선다

우목리마을회관을 지나

해파랑길 방향표시는
죽천초등학교 정문으로 안내

뒤에 오는 분들은 우목리에서
수월하게 직진하시고

우리는 한바퀴 돌고.ㅎ

변함없이 나의 흔적 남기고

저 사거리에서 우측 영일만항으로

저 신호등 기둥에 해파랑길 방향표시는 우측으로

저 멀리 직진한 ㅅㅊ님팀과 우리팀 합류

포항국제컨테이너터미널

17구간 종점 칠포해변까지 3.9km 남았고

편의점에서 시원한 취향에 맞는
냉커피 한잔들 드시며 잠시 휴식

자 시원하게 냉커피로 목도 축이셨으니
얼마 안남은 종점으로 가벼운 발걸음으로

도로를 벗어나 용한리 간이해변으로

후미도 뒤따라 오시고

데크길도 잘 조성되어 있고

휴식 취하고 있는 ㅅㅊ님 그룹을 뒤로하고

중앙 우측으로 17구간 종점 칠포해변이 보인다
자 조금만 힘내봅시다.ㅎ

저 사람들이 오는 길로 걸어가야 한다

이제 종점에 다왔다고 분위기 좋고

뒤이어 오시는 ㅍㄹㄴㄹ님을 줌으로 땡겨보고

이제 데크길을 벗어나
좌측 대구 교육해양수련원 숲길로

수련원을 지나고

뒤이어 오시는 ㅍㄹㄴㄹ님과 ㅎㅈ님을
줌으로 잡아보고

이제 400m 남았고

여기서 우측으로

곡강천을 건너고

다리가 내려앉은 걸 보니 피해가 심했던 듯

곡강3리 방향

좌측으로 파인비치호텔도 있고

17구간 종점 칠포해변 도착
스탬프를 찍으며 한구간 마무리하고

17구간 17.6km 인증샷으로 마무리하고

칠포해변 여름파출소에서 잠시 휴식하고
맛점은 18구간 걸어가면서
적당한 곳에서 하기로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