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22년 8월 28일(일)
코스 : 후포항-등기산 스카이워크
-후포4리, 6리-거일2리, 1리
-직산2리, 1리-월송정교
-월송정-구산해수욕장
-구산리, 1리-봉산2리, 1리
-기성교-척산1리-기성버스터미널
(18.4km/6시간 소요)
누구와 : 울산다물종주클럽(15명)
소요 시간 : 5시간 24분 소요
(10시 24분 출발, 15시 48분 도착,
휴식시간 포함)
23코스를 선선한 날씨에 무탈하게 마치고
바로 이어서 24코스 출발인증을 하고
종점 기성버스터미널를 향해 Go!!!
이곳에서 점심식사를 하면 좋겠지만
현재시간 10시 24분이라
너무 이른것 같아 회원님들 바로 출발
좌측이 후포항 한마음광장
횡단보도를 건너 앞에 보이는
등기산공원으로 올라서 스카이워크를 거쳐
다시 해안길로 내려서 걸어야 한다
후포항 식당골목으로 들어서니
저앞 맞은편 식당 기둥에
해파랑길 방향표시가 좌측으로 안내한다
좌측으로 꺾어 가다
저앞에서 다시 좌측
등기산 스카이워크 방향으로
이곳이 한때 TV 인기물이였던
백년손님 후포 촬영지
계단으로 올라서면 등기산공원이다
지나온 후포항
회원님들이 남호정 정자쉼터에서
배낭을 내려놓고 쉬어가려나보다
앞에 먼저가신 회원님들은 휴식없이
후포항까지 걸었으니 쉴만도 하겠지요.ㅎ
우리는 시원한 소나무 그늘에서
충분히 휴식을 취했으니
그냥 가도 될 것이지만 의리가 있지
같이 합류해서 조금 긴 휴식타임.ㅎ
등대와 구름의 멋진 조화
줌으로 댕겨보고
포토존도 잘 되어있고
하늘 구름과 잘 어울리고
주변 구경끝, 정자쉼터로 합류
이런저런 담소 나누며 좋은 시간 갖고
스카이워크로 출발
울진 후포리 신석기 유적관
관람은 다음을 기약하고
등기산공원이 방문객들을 위해
여러모로 잘 단장되어 있네요
이제 저앞에 보이는 스카이워크로
가보고 싶었던 저곳을 오늘에서야 가는군.ㅎ
줌으로 댕겨보니 방문객들이 많네요
가야할 해안길 한번보고
내려가는 길도 불편함없이 잘 되어 있고
거처가야할 후포4리(뱀골)
앞에 ㅎㅇ님 가시고
출렁다리에서 바라본 등기산공원
정자와 뭉게구름도 잘 어울리고
스카이워크도 구름과 잘 어울리니
보는 사람 눈을 호강시켜 주네요
끝부분을 줌으로 댕겨보고
스카이워크를 눈으로만 만족하고
갈길이 먼지라 데크길로 내려선다
저 앞 도로 좌측으로 회원님들 걸어가고
여기가 후포4리(뱀골)
가야할 방향
지나온 스카이워크
후포6리 통과
모래해변에는 낚시꾼만
후포보건진료소
데크길따라
방파제와 구름의 조화
후포6리 평해광업소 사택
가는 길에 스카이워크에 미련이 남았는지
계속 뒤돌아보네요
후포4리 & 후포6리 방향
해안길따라 하염없이
마지막으로 한번더 뒤돌아보고
이제 앞만 보고 갑니다.ㅎ
거일2리로 들어선다
울진대게 원산지마을이네요
황금대게 평해공원
황금대게
7마리의 오징어가 행운을 안겨줄런지
울진바다목장 해상낚시공원
현재 미운영상태
거일2리(게알) 어촌계
잠시 좌측 마을 골목으로
다시 해안길로 나와
거일1리로
다시 좌측 골목으로
거일1리마을회관
거일1리를 지나
직산2리로 들어선다
우측 직산2리 정자쉼터
직산2리 버스정류장
직산항 방파제
직산항
이제 직산1리로
다시 좌측 숲길로 들어서라 한다
해안길따라 하염없이 걸어왔으니
시원한 소나무 숲길에서 잠시라도
휴식을 취하라는 뜻인듯(?)
소나무 숲길을 걷다
다시 도로로 나와
월송정교로 들어선다
좌측으로 뭉게구름들이 두둥실 떠다니고
우측으로는 소나무 숲길이 보이는데
저 숲길로 들어서면 월송정으로
해파랑길은 이어진다
월송정교를 건너 우측으로
저 앞 두번째 가로등에서
우측 소나무 숲길로
산책삼아 소나무 숲길을 걸어본다
숲길을 빠져나와
뭉게구름 한번 보고
저앞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들어서면
떡하니 월송정이 반겨준다
모래해변과 뭉게구름
우측으로 ㅁㅊ님이 가시는데
"왜 하염없이 가기만 하느냐
허기지는데 점심은 어디서 먹고"하신다
점심은 통상 식당에서 같이 먹었는데
이번 구간에는 오는 길에
식당도 마트도 아무것도 눈에 안뜨니
불평 하실만 하다
나도 마찬가지 심정이지만.ㅎ
먼저 가신 분들이 가다가 좋은 식당 잡고
연락이 안오겠습니까.ㅎ
일단 가는데까지 걸어가봅시다
월송정
월송정을 빠져나가면서
이런 길도 걷고
요런 길도 걷고
다리를 건너면서
우측으로는 해변과 바다
좌측으로는 남대천과 뭉게구름
다리를 건너니 구산해수욕장
소나무 숲길 차박의 성지로 들어선다
구산해수욕장에서
ㅎㅈ님, ㅁㅈㄱ님, ㅁㅊ님과 합류
뒤이어 ㅅㅊ님 오시고
다시 ㅁㅅ님, ㅎㄴ님 오시고
잠시 시원한 맥주, 간식으로 휴식타임
다시 출발하려하니 ㅎㄱ님 전화
1km정도 오면 맛있는 물회 주문해놨으니
그리로 오라 하네요
그래서 알려준 식당으로 Go!!!
구산해수욕장을 빠져나간다
구산마을로
구산리 지나고
구산1리로
독도조형물
구산1리마을회관
드디어 오늘의 점심겸 하산주 식당 도착
"일미회식당"
손님이 없어 준비가 안된 상태에서
여사장님은 즉석으로 가자미 포 뜨시고
기본 반찬은 김치와 가자미 식혜뿐
서빙은 회원님들이 알아서 다하고
남사장님은 소주/맥주 사러 가시고
그런데 다들 배들이 고파서 그런지
즉석 얼음덩어리를 넣은 물회맛은 좋았고
여기에 국수를 추가하니
맛은 더 더욱 좋았고
추가로 시원한 소주에 소맥을 겯들이니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행복의 순간" 만끽
이제 맛있는 물회로 허기진배도 채우고했으니
각자 식당을 나와 종점 기성버스터미널로 출발
구산항
뭔 고기인지는 모르겠고(?)
지나온 구산항 방파제
해안길따라
무슨 형상일까(?)
이제 봉산2리로
봉산2리마을회관
나의 흔적 남기고
봉산1리
추난개교를 건너고
봉산1리(항곡마을)를 지나
약간의 오르막을 올라선다
저기 교통안내 표지판 앞에
먼저가신 ㅅㅊ님, ㅎㅈ님이 보인다
내뒤에 오던 ㅇㅇㅅ맨님도 앞으로 나서고
좌측 울진산림항공관리소
한번 더 흔적 남기고
저앞으로 세분 보이고
저기서 우측으로 꺾어 조금만 가면
종점 기성버스터미널이다
이제 다왔구만
우측 기성방향으로
직진
기성교를 건너고
직진해야 종점 기성버스터미널
척산1리를 지나
조금 걷다보니
24코스 종점 기성버스터미널에 도착
스탬프함은 저기 전신주옆 담장앞에
기성 행복나눔센터
마라톤으로 완주, 먼저도착하신 ㄴㄹ님께서
정류장옆 사랑채 목욕탕가서 2000원 주고
샤워하면 된다는 반가운 말씀
운영시간은 16시 30분까지~~~
"감사"
24코스 18.4km 인증샷으로 마무리
다음 25코스 스탬프 찍고
기성면 사랑채 목욕탕에서
성인 2000원인데 경로우대 혜택받아.ㅎ
1000원 지불하고(타올등은 개인준비)
시원하게 샤워하고
깨끗한 옷으로 깔끔하게 단장하고
행복나눔센터 광장에서
시원한 맥주한잔 마시며
오늘 점심사건으로 ㅇㄴㅇ님과 ㅎㄱ님
갑장끼리 한바탕 입씨름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가득
ㅎㄱ님, 다음구간에는 성실하게 조사,
극진하게 식당으로 모시겠다고 하면서
최종 마무리하고 귀울
함께하신 회원님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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