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둘레길/해파랑길(완보)

[해파랑길] 36코스 정동진역 - 안인해변

은 파 2022. 12. 30. 19:27

일시 : 2022년 12월 25일(일)
코스 : 정동진역(괘방산입구)

           -산길-괘방산-삼우봉

           -활공장 전망대-안인해변

           (9.7km/5시간 30분 소요)
누구와 : 울산다물종주클럽(12명)
소요 시간 : 2시간 41분 소요
(11시 50분 출발, 14시 31분 도착,

 휴식시간 포함)

 

해파랑길 36코스 안내지도

 

정동진역 앞 "일출식당"에서

초당순두부 전골로 맛점하고

다시 36코스 시작점 괘방산 입구 도착

 

36코스 출발인증을 하고

종점 안인해변을 향해 Go!!!

 

회원님들이 스탬프 찍고

출발 준비를 하는 사이

나홀로 산길로 들어선다

지금부터는 종점 안인해변까지

계속 산길로 진행해야 한다

 

돌계단을 올라서니

 

걷기 좋은 편안한 길이 이어진다

능선따라 계속 가면 된다

 

뒤이어 오신 ㄴㄹ님과 ㅁㄹㅋ님과

다시 또 동행을 한다

 

183고지

 

삼우봉까지 5km

바로 전에 있는 괘방산도 들려야 한다

 

돌탑

 

소나무 숲길도 지나고

 

편한 길도 지나고

 

안인해변까지 6km

 

걷는 중에 ㅁㄹㅋ님과 소통을 해보니

지리태극부터 안해본 종주가 없는

산행 내공이 아주 깊은 여전사님이시고

 

ㄴㄹ님이야 뭐 다물에서 지금까지

조용하면서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은

오직 자신만의 페이스를 꾸준히 유지해왔으니

산행 내공이야 말할 필요도 없고

 

당집

 

종점까지 4km 남았고

 

임도를 가로질러 다시 산길로

 

삼우봉까지 1.1km

 

괘방산 송신소

 

괘방산 가는 길의 바다 뷰

해안길 뷰가 끝내주네요

 

중앙 우측으로 정동진 썬크루즈 호텔

중앙에는 뮤지엄 호텔

 

줌으로 한번 댕겨보고

뮤지엄 호텔 주변에 미술관, 박물관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네요

 

데크 계단길을 내려서

 

잠시 걸어가니

 

괘방산 송신소가 나온다

여기를 지나면 좌측으로

괘방산 정상석이 있다

 

좌측은 괘방산 정상

삼우봉까지는 900m

괘방산

 

강릉바우길 스탬프함

 

정상에 흔적 남기고

 

잠시 걸어가니 전망대가 나오는데

 

강릉시내가 한눈에 들어온다

 

주변 뷰 한번 둘러보고

다시 걸어가니

 

삼우봉 도착

 

강릉바우길 8구간

 

내리막으로 내려섰다 

다시 올라서니

 

활공장 전망대 도착

 

지나온 삼우봉, 괘방산

 

바다 뷰 좋고

 

마지막으로 한 컷

 

안인항까지 1.9km

 

지금부터는 계속 내리막이다

 

600m 남았고

 

전망 쉼터는 패스

바로 아래가 종점이니까

 

데크 계단을 내려서면

36코스 종점 안인해변이다

 

강릉바우길 스탬프함

 

36코스 9.7km 인증샷으로 마무리

오늘 35코스 9.7km, 36코스 9.7km

총 19.4km로 좀 짧은 거리

 

다음에 이어가야 할 37~38코스가

33.2km로 좀 거리가 있는지라

37코스 강동초등학교까지

4km 더 걷는 걸로 사전 공지가 되어 있어

회원님들이 올때까지 안인항에 있는

우리의 애마에서 잠시 휴식취하다가

다같이 걸어가는 걸로 한다

 

화장실에서 근심 좀 풀고

애마가 있는 안인항으로 이동

 

37코스 강동초등학교까지 4km 더 걷고

하산주 장소인 "안인 초가집" 식당에 도착

 

다물종주클럽 까페지기이신 한길님이

12/31일부로 개인사정상 성천님께

까페지기를 양도하기로 되어 있어

ㅁㄹㅋ님이 그동안 수고하셨다는 답례로

수제 떡 케이크를 가지고 오시어

축하의 자리를 마련했네요

"ㅁㄹㅋ님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한길님, 다물 창설부터 지금까지

회원님들을 위해 열정적으로 이끌어 주신점

감사드리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2023년부터 까페지기가 되신 성천님

뭐 지금까지 한길님과 같이 운영해왔으니

무난하게 이끌어 가시리라 봅니다

회원님들을 위해 앞으로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오늘의 하산주 메뉴는 "망치탕"

33~34코스에서 맛점을 못했던 망치탕을

오늘에서야 먹어 보네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처음 먹어보는 망치탕으로

맛있는 하산주겸 저녁식사를 마치고

변함없이 우리의 애마를 타고

울산으로 출발

 

35코스 & 36코스 무탈하게 마치신

12명의 회원님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37~38코스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