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파랑길] 38코스 오독떼기전수관 - 솔바람다리

일시 : 2023년 1월 15일(일)
코스 : 오독떼기전수관-구정면사무소

           -장현저수지-명주동 골목

           -중앙시장-월화정-솔바람다리

           (17.4km/6시간 30분 소요)
누구와 : 울산다물종주클럽(9명)
소요 시간 : 5시간 54분 소요
(12시 9분 출발, 18시 3분 도착,
 휴식시간 포함)

 

37코스 눈길산행 무탈하게 마치고

38코스 스탬프 찍고 출발인증을 하고

바로 종점 솔바람다리를 향해 Go!!!

 

굴산교를 건너 좌측으로

 

여전히 하얀눈은 흔날리고 있고

 

"오월의 정원" 스파펜션도 지나고

 

가는 길 좌우 뷰가 참 보기 좋다

 

현재시간 12시 23분

배는 고프지 마땅한 식당은

주변에 보이지 않고

일단 좀 더 걸어가 보기로 한다

가다보면 나오겠지요

 

학마을도 지나고

 

다시 도로를 벗어나

해파랑길은 좌측 산길로 이어지고

 

가는 길 좌측으로 

강릉 만성고택(정의윤 가옥)

 

학산1리

 

마을길 따라

 

저기 우측 야산을 넘어가야 한다

 

눈 쌓인 길을 조심조심

 

섬석천을 건너 직진하니

 

구정면사무소 도착

해파랑길은 우측으로 이어지고

면 소재지이니까

식당을 찾아봐야겠지요.^-^

 

남항진해변으로

 

구정면사무소

 

여찬리마을회관

 

저기 우측 검은 옷 입으신 아주머니께

점심 먹을 식당 소개 부탁하니까

사거리쪽으로 가면 좋은 식당있으니

그 곳으로 가보라 하시네요

"삼교리 동치미 막국수"

 

여찬리 사거리도착

우측은 오동교, 해파랑길은 직진

식당은 좌측으로

 

중앙 나무 뒷쪽에 식당이 있다

회원님들 그 곳으로 이동

 

"삼교리 동치미 막국수"

 

연예인들이 다녀들 가셨네요

싸인들을 보니

 

선두조 5명은 육계장을 시켜 먹으며

거기다 반주로 강릉 막걸리 한잔하면서

후미조 4명 올때까지 기다리기로 한다

근데 육계장이 양도 많고 맛도 일품이네요

지나가시는 길에 들리시면 좋을 듯

 

조금 있으니 후미조 도착

육개장으로 식사를 하시고

이런 저런 담소 나누며 휴식을 취한다

 

출발전 처음으로 단체사진 찍고

종점 남항진 솔바람다리를 향해 출발

 

여찬리 사거리에서

 

좌측으로 해파랑길이 이어진다

 

저기 우측으로 장현저수지가 보인다

 

저수지 눈밭에서 단체사진 한장 더찍고

 

저 마을쪽으로 가야한다

 

저수지에 멋진 집 한채

 

저기 빨간 차단통 있는 곳에서

좌측 둑길로 길이 이어지는데

 

저 앞에 보이는 ㅅㅂㅇ님이 지름길로 간다고

저수지를 가로지르는 바람에

진흙탕속에 다들 신발이 푹푹 빠져버린다.ㅎ

 

뒤이어 오시는 회원님들

저기 우측 둑길이 공식적인 길이고

아주 편한 길이건만 고생들 하시고

다 추억으로 남겠지요

 

저수지를 건너 좌측으로 진행

 

습설이 내려 많이 쌓였지만

다니는 길은 날씨가 따뜻해서

금방 눈이 녹아버린다

 

ㅁㅅ님 앞에 가시고

 

은파 흔적 남기고

 

임도를 버리고

다시 산길로 들어선다

 

걷기좋은 소나무 숲길

 

수로 밑으로 통과

 

좌측 모산봉을 향해서

 

지나온 길

 

해파랑길은 비닐하우스와 집사이로

 

우측으로 모산초등학교가 있다

 

도로건너 직진

 

해파랑길은 좌측 비닐하우스 끝

바로 우측에 이정표가 있건만

 

앞으로 계속 가다보니

방향표시가 안보이니 다들 당황

길을 잘못 들었구나 깨닫고

 

마을 주민이신 아주머니께서

가는 길을 자세히 알려주신다.ㅎ

 

앞에서 언급한 이곳으로 올라선다

모산봉으로

 

반가운 방향표시

 

잠시 좌우로 흩어졌다

 

다시 합치고

 

체육시설도 있고

 

오늘의 마지막 산봉우리 모산봉 도착

 

모산봉(104,4m)

 

쉼터데크 좌우로 멋진 소나무들

 

배낭 벗어놓고 긴 휴식타임

이제 내려서면 편안한 길이 이어지니까

 

ㅅㅊ님이 준비해온 순대를 안주삼아

막걸리 한잔하며 휴식

 

모산봉 데크쉼터에서

충분한 휴식을 마치고 출발

 

하산길은 눈 쌓인 내리막길인지라

메인 등산로는 위험해서리

각개전투로 등산로 옆 안전한 곳으로

조심조심 여기 평지까지 내려섰다

나도 조심조심 안전하게 내려서야 해서리

사진 찍는 것은 잠시 접어 두었고.ㅎ

 

평지에 내려서면 좌측 동해대로 밑으로

 

이제 노암동으로 들어선다

 

좌측으로 강릉 전축박물관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좌측 경포중학교

 

우측 노암초등학교

 

우측 강릉 교육지원청

저 앞은 강릉 교육문화관

 

골목길을 통과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강릉 단오제전수교육관

해파랑길은 여기서 우측으로 갔다

좌측으로 가서

단오 브릿지를 건너가게 되어 있지만

 

어차피 직진을 해도

단오 브릿지를 정면으로 만나게 되어 있다

 

단오 브릿지로 직진

 

브릿지 통과

 

남대천

 

저기 명주동 골목길로 내려선다

 

명주동은 이색카페, 문화공간,

역사를 느낄 수 있는

핫 플레이스로 각광받고 있는 곳이다

 

감성카페에서 차한잔 하고 가면 좋겠지만

갈길이 먼지라

다음 강릉여행시에 들리기로

 

칠사당(조선 후기 관아 건축물)

 

강릉대도호부관아

 

NH농협은행으로 건너 좌측/우측으로

 

횡단보도 건너 직진

 

금성로

 

3대천왕에 나왔던 "싸전"

야채빵/고로케/도너스 전문

지금은 영업종료(7/19일부터)

 

여행객들의 핫플레이스 중앙시장

이 안에 장칼국수 맛집이 있지요

착한 가격의 "성남칼국수"

항상 대기줄이 많은 식당

 

시장안으로 들어가서

두루 구경하면서 가도 되지만

해파랑길은 좌측 월화거리로 이어진다

 

방향표시따라

 

잘 꾸며놓았네요

 

월화 거리

계단으로 올라선다

회원님들 저위에 걸어가시고

 

ㅁㅅ님 근심 풀고 뒤이어 오시고

여기서부터 ㅁㅅ님과 은파는

솔바람다리까지 후미조로 진행

 

소녀는 무엇을 바라보고 있을까

아니면 누구를 기다리고 있을까

 

월화교

 

남대천

 

월화정

 

산책길이 잘 조성되어 있고

 

노암터널

 

터널 통과

 

산책길따라 계속 진행

 

교차로에서 저기 앞에

회원님들 가는 방향으로

 

ㅁㅅ님 뒤따라 오시고

 

카페 "명경"

 

청량학동길 지나고

 

흔적 한번 남겨주고

 

하염없이 이런 길로 계속 진행

현재시간 16시 53분

날은 차츰 어두워지고

 

도로도 가로지르고

 

살방살방 조용히 숙연한 마음으로.ㅎ

ㅁㅅ님 뒤에 두고

 

주변 설경도 감상하면서

 

어느덧 걷다보니

 

성덕로에 들어선다

 

저기 신호등 앞에 ㅎㅇ님인 것 같은데

GPS를 확인하고 우측 큰길따라 가신다

해파랑길은 도로를 건너지 않고

바로 앞에서 우측으로 이어진다

조금 걸어가다가

다시 우측 성덕동으로 들어서야 한다

 

 

우리가 지나온 길

 

잠시 성덕로 따라 걷다가

방향표시따라 우측으로

 

도로 앞쪽을 보니

ㅎㅇ님은 도로따라 계속 가신다

ㅎㄴ님 그 이름 부르고 불러봐도

계속 직진.ㅎ

 

남항진 솔바람다리까지만 가면 되니까

막판에 빠른 길로 가도 상관없지요

 

은파는 티스토리 후기글도 써야하고

공식적인 길을 선호하는 편이라서.ㅎ

뒤따라 오시는 ㅁㅅ님만

고생시키는 건 아닌지.ㅎ

 

다시 좌측으로

 

우측으로

 

남항진 해변까지 3.3km

이제 다왔다고 보면 되겠지요

 

조용한 마을 풍경

 

"학동마을 대장골집(한옥펜션)"

 

임도따라 계속 진행

 

남항진 해변까지 2.5km

 

저멀리 솔바람다리

화려한 불빛이 보인다

 

강원도 교육연수원

 

우측으로

 

종점까지 1.8km

ㅁㅅ님 가벼운 발걸음으로 뒤따라 오시고

 

이제 남항진교 우측으로

 

남항진교

 

좌측 남항진 해변으로

 

남항진 표시석

현재시간 17시 55분

날은 완전히 어두워졌고

 

방향표시따라 골목길로

 

특이한 구조의 강릉 대형카페 "아뜨9"

 

골목길을 빠져나오니 우측으로

우리의 애마가 보인다

회원님들 차안에 계시고

38코스 마무리하기 위해

ㅁㅅ님과 함께

39코스 스탬프함이 있는

솔바람다리로 간다

 

38코스 17.4km 인증샷으로 마무리

39코스 스탬프 미리 찍어 놓고

 

오늘의 하산주 메뉴는 남항진 해변에 있는

"남항진 순대국밥"

 

맛있는 순대와 국밥으로

소주 한잔 반주삼아 화기애애한 시간 갖고

19시 우리의 애마를 타고 울산으로 출발

 

37~38 코스 눈길산행

무탈하게 마치신 9명의 회원님들

수고하셨습니다^-^

 

은파는 개인 사정상 2/5일 39~40코스를

함께할 수 없어 금일 안목해변 숙소에서

편안하게 휴식 취하고

1/16일 해파랑길 50개 코스중 핫 코스인

39~40코스를 나홀로 걸어볼까 합니다

 

원래 혼자 걷기를 좋아하는 터인지라

걸으면서 좋은 사진 많이 찍고

선답 후기를 올려 드리겠으니

참조하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