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4년 10월 25일(토)
코스 : 남항대교-송도해수욕장-송도해안볼레길-암남공원-두도전망대-감천항(13.0km/4시간)
누구와 : 나홀로
소요 시간 : 4시간 6분(10시 출발, 14시 06분 도착, 휴식시간 포함)
교통 수단 : 울산 호계역 06시 56분 출발=>동해남부선 부전역 도착
=>부전역(지하철)=>남포동역(지하철)=>6번 출구=>영도대교 정류장(82번버스)=>부산보건고앞 정류장 하차
=>Tracking 완료=>감천화력발전소 버스정류장(6 버스)=>자갈치(신동아시장 버스정류장)하차=>자갈치역(지하철)
=>서면역(8번 출구,강화삼계탕)=>동해남부선 부전역 17시 38분 출발=>울산 호계역 도착
4코스 도보지도.
4코스.
4-1구간.
울산 호계역에서 06시56분 기차를 타고 동해남부선 부전역에서 내린다.
4-1 구간부터는 부전역에서 내려 각 구간으로 이동할 것이다. 시간 절약을 위해서...
동해남부선 부전역에서 내려 지하철 부전역으로 가기위해서는 큰길따라 잠시 내려와 사거리에서 지하도로 들어가면 된다.
내려가는 우측으로 부전시장이 자리잡고 있다.
지하철 부전역에서 지하철 1호선을 타고 남포동역에서 내려 6번 출구로 빠져 나온다.
4-1구간 출발지인 남항대교로 가기 위해서...
빠져나오면 우측으로20m 지점에 영도대교 버스정류장이 있다.
이번에는 82번이 먼저 오기에 탑승.
부산 보건고에서 정차하는 버스만 타면 된다.
앞에 3-2구간에서 모든 버스 번호를 사진으로 찍어 올린 것을 참조하면 된다.
부산보건고앞에서 하차.
내가 타고온 버스를 한 컷하고 뒤로 돌아서 20m 정도 걸어 좌측으로 꺽는다.
3-3구간에서도 언급했었다.
그다음 저 계단으로 내려서...
좌측으로 잠시 걸어가면...
절영해안 산책로 입구 즉 4-1구간 출발점이 나온다. 저 건물에 갈맷길 안내소도 자리잡고 입다.
3-2구간 도착지점, 3-3구간 출발지점 그리고 오늘 4-1구간 출발지점이기도 하다.
4-1구간은 여기서 우측 도로를 따라 남항대교 밑으로 가야 한다.
밤새 누가 스탬프가 들어있는 인증대 나무덮개를 저 지경으로 만들어 놨다.
저기다 화풀이를 한것인지..이거 원.
다행히 스탬프들은 멀쩡하다. 나는 3-2구간 도착시 이미 스탬프를 찍어 놓았다.
오늘은 토요일 휴무라 구청에 신고 전화해도 의미가 없다.
10/27일(월) 부산 영도구청 갈맷길 담당자에게 현 상황을 설명,
이곳을 산책하는 사람들이 보기에도 흉하고
우천시 스탬프 손상이 있으니 바로 덮개를 씌우라고 전달했으니 조치가 되었으리라 본다.
트레킹 준비를 마치고 입구에서 우측 도로를 따라 걸어간다.
여에서 제방 안쪽으로 들어가본다.
시민들이 걷기 운동 할 수 있도록 아주 잘 되어 있다.
이길로 가서 엘리베이터를 타도 되는 것 같은데 혹시나해서 밖으로 나가서 걷기로 한다.
저기 엘리베이터가 보인다.
자, 이제 4코스 4-1구간 출발. 엘리베이터를 타러 가자구나.
다리 밑에서 엘리베이터를 타보긴 처음이다.
이제 남항대교위로 올라왔으니 송도해수욕장을 향해 출발.
아침 운동하기에는 아주 좋은 장소.
자갈치 시장으로 통통배는 들어가고...
걸어가야 할 남항대교.
차로와 인도가 잘 구분되어 있어 안전에는 문제가 없다.
자갈치시장과 용두산공원이 한눈에...
좌측으로는 걸어야 할 송도해안볼레길이 보이고...
이제 다왔으니 저 엘리베이터를 타고 아래로 내려가야한다.
먼저 송도해수욕장으로 들어서야 한다.
오늘 걸어야 할 4-1구간.
송도해안볼레길.
지나온 남항대교와 영도.
거북바위가 보인다.
안으로 들어가본다.
낚시도 즐기시고....
새로운 조형물도 설치되고...
구경 다했으니 다시갈길을 가자구나.
저리로 길이 이어진줄 알았는데 끊기네.
방파제식으로 만들어 놨나보다.
송도해수욕장.
어제부터 일요일까지 부산 고등어축제 기간이라 준비하느라 바쁘다.
가수 현인 동상.
영도대교 건너서도 있었는데 여기도...
송도해수욕장 끝나는 지점인 요 앞에서 점심으로 간짜장 한그릇 하고...
이제 송도해안볼레길로 들어선다.
끝나는 지점부터는 두도전망대가 있는 암남공원으로 들어서게 된다.
"볼레"라는 의미는 혼자 보기 아까워 많이 보러 오라는 "보러 올래"의 줄임말이라고 한다.
이제 송도해안볼레길을 걸어보자구나
가는 길은 안전하게 잘 단장되어 있다.
지나온 송도해수욕장.
남항대교.
영도.
그 옆으로 태종대가 보이고...
이기대해안길, 영도해안누리길,그리고 송도해안볼레길.
세군데 다 아주 멋진 곳이다. 산악회에서 단체로 와도 아주 무난한 곳이라 생각한다.
끝 지점엔 오륙도, 태종대 그리고 암남공원이 자리잡고 있어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출렁다리도 있고...
이제 암남공원 주차장에 다와간다.
그 앞에는 낚시꾼들이 줄지어 있고...
이제 볼레길이 끝나고...
이정표가 안내하는 대로 잠시 산길로 들어서 걷다 도로와 만나면 좌측으로 암남공원 표시석이 보인다.
이정표는 현재 우측에 있다.
여기서 좌측 도로를 따라가면 바로 암남공원 입구가 나온다. 이리가면 빠르긴 하다.
그러나 이정표가 우측 계단으로 올라서라 하니 그리로 가자구나.
잠시 걸어올라 오면 버스정류장이 있는 도로와 만난다.
좌측으로 내려서니...
저 앞에 암남공원 표시석이 보인다.
저 숲이 암남공원이고 입구는 좌측으로 내려가면 된다.
횡단보도를 건너 좌측으로 내려선다.
암남공원 입구.
이제 산책길을 따라 인증대가 있는 두도전망대로 가서 스탬프를 찍고...
이정표 안내대로 암남공원 후문으로 빠져나가 도착지인 감천항으로 가기로 한다.
암남공원 갈맷길은 이정표가 아주 잘되어 있어 발걸음이 편하다.
파란색 길로만 가면 된다.
처음으로 숲길로 들어선다.
배들의 주차장, 배들의 고향인 "묘박지"
묘박지에 대한 설명은 암남공원 입구 좌측에 있는 안내판에 상세히 설명되어 있으니 참조 하시고요(위의 사진 참조)
출렁댜리도 지나고...
산책길이 아주 좋죠.
잔잔한 바다를 벗삼아 낚시하는 사람들도 있고...
이 고양이는 사람들을 겁내지 않고 벤치아래서 터를 잡고 상주하고 있네요.
쉬어가는 사람들이 주는 먹거리에 길들여진 듯...
저멀리 지나온 영도, 저 산밑에 아름다운 영도해안누리길이 있지요.
우리 산악회 회원님들을 한번 모시고 영도해안누리길(남항대교-중리해변- 감지해변-태종대)을 한번 걸어야겠습니다.
아주 행복한 시간이 될 것이라 봅니다.
포구나무 쉼터인데 우측에 식수대도 있습니다.
잠시 목 좀 축이고 가기로 한다.
현위치 표시가 앞쪽 파란색위에 있어야 하는데....???
아무튼 두도전망대에 다와간다.
두도전망대.
가슴이 확 트이는 것 같다.
두도.
다리공사를 하는 듯...
저 앞에 보이는 산이 4-2구간에서 가야할 두송반도 전망대가 있는 곳이다
이제 인증수첩에 스탬프를 찍고 암남공원 후문으로 빠져나가 감천항으로 가자구나.
후문으로 가는 길은 외길 산책로라 아주 발걸음이 편하다.
이곳은 산악회, 친구 그리고 가족분들끼리 오붓하게 즐기기엔 딱 좋은 곳이고...
송도해안볼레길이 같이 이어지니 더더욱 좋고...
좌측으로 진행.
이정표가 깔금하게 잘 되어 있다.
갈맷길 방향표시와 리본도 잘 부착되어 있고...
가는 길에 예술품들도 있고...
좌측으로 가면 부산 국제수산물 도매시장인데 굳이 갈 필요는 없을 듯하여 바로 진행.
내라갔다 올라올라면 힘도 들테고...
이런 아름다운 화장실도 있네요.
그냥 갈 수 없어 잠시 들리고....ㅋ
사조참치 물류센터.
이쪽이 다 냉동창고 & 물류센터 단지로 조성되어 있다.
감천항.
이제 후문에 도착.
서구종단 트레킹 숲길 방향 표시 & 갈맷길 리본
안내도를 보니 서구 트레킹 숲길과 갈맷길이 같이 가도록 되어 있다.
저 앞에 보이는 장군산 좌측으로 나있는 임도를 따라 가야 한다.
안내도 좌측 10시방향에 보이는 추어탕집 좌측으로 진행해야 한다.
미가 추어탕집 좌측으로... 그옆에 이정표도 있고...
감천항까지 4.7km라.... 일단 가보자구나.
방향 표시는 잘 되어 있고...
전신주에도 잘 부착 되어 있고...
가는 길목에 백숙집들이 많다.
도로 우측 산길로 가면 서수종단 트레킹 숲길이 이어지고...
나는 직진하면 되고...
3.9km 남았고...
여긴 원자재 보관장이고...
길따라 계속 진하면 된다.
가로등에 방향 표시판이 붙어 있다.
오징어를 말리고 있고...
이제 2.5km라...
이제 저 숲길로 들어서 마을 골목딜을 거쳐 차로를 따라 감천항까지 가면 된다.
표시대로 숲길로 들어선다.
2km만 걸으면 되니까...
저기서 우측길로...
이리로 내려서 마을 골목길로 들어선다
내려서니 좌측으로 가라하네요.
저기서 우측 차로로 진행.
우측으로 가라고 표시가 잘 되어 있다.
감천초등학교 앞.
갈림길.
횡단보도 건너 우측 인도를 따라 계속 걸어가면 감천항에 도달하게 된다.
여기서부터는 숲길도 없고 오로지 도로만 따라가야 한다는 얘기지요.
횡단보도 건너지 말고 계속 직진해서 감천사거리에서 17번 버스 종점이 있는 언덕쪽으로 올라가면
한국의 마추픽추라 불리우는 감천문화마을이 있다.
황단보도 건너서...
우측 인도를 따라 쭈우욱 진행.
감천 119 안전센터도 지나고...
감천사거리.
10시 방향 우리마트 앞 차로를 따라 올라가면 감천문화마을이 나온다.
다시말하면 아미동 방향으로...
가는 길 담벽에...
4-1구간 감천항 마무리하고 다시 백해서 여기 정류장에서 버스타고 남포동으로 가면 된다.
울산으로 가기 위해서...
감천문화마을 골목축제 깃발이 가는 길 가로등에 붙어 있다.
축제기간 : 10/31일~11/2일, 다음 4-2구간 시작하기전에 들렸다 구경하기로 한다.
뒤돌아 본 교차로.
가는 길 우측으로 사하구국민체육센터가 있다.
여기가 감천화력발전소 정문이다.
이제 4-1구간 도착점에 다와 간다.
자, 이제 횡단보도를 건너 인증대가 있는 곳으로 간다. .
인증수첩에 스탬프를 찍고 4-1구간을 마무리 한다.
"오늘 4-1구간은 송도해수욕장, 송도해안볼레길, 암남공원 그리고 도심을 걷는 4박자가 잘 어우러진 트레킹이었다.
마냥 여유로운 마음으로 걸어본 구간, 그 길에 내가 있었다는 것에 행복할 뿐이다. 은파여!!! 오늘도 수고했구나"
다음 4-2구간, 두송반도전망대까지 5.0km를 걸어가야 한다.
가야할 길 한번 보고...
울산르로 가기위해 다시 백해서 감천화력발전소 버스정류장까지 걸어간다.
"한국의 마추픽추" 감천문화마을 골목축제.
다음 구간 트레킹 전에 방문하기로 했었지요.
버스정류장명이 서로 다르다.
조금 기다리다 6번 버스 타고 남포동으로 간다.
자갈치시장 구역안에 있는 신동아시장에서 내린다.
지하철을 타기 위해 저 앞 메인 도로로 진행.
자갈치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부전역에서 내려지 않고 영양 보충을 위해 인터넷 맛집 검색했던
강화삼계탕 식당으로 가기 위해 서면역에서 내리기로 한다.
서면역 8번 출구로 나가...
여기서 한블럭 가서 좌측으로 꺽으면...
우측으로 강화삼계탕집 식당이 눈에 들어온다.
녹두삼계탕으로 주문.
인삼주와 함께 맛있게 먹고 울산으로 가기위해 동해남부선 부전역으로 걸어간다.
방송에 소개되었던 식당.
오늘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동해남부선 부전역에서 17시 38분 기차를 타고 울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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