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갈맷길] 3코스 3-2구간(부산진시장-용두산공원-국제시장-자갈치시장-남항대교)

일시 : 2014년 10월 9일(목)

코스 : 부산진시장-정공단-증산공원-상해거리-40계단 문화관광 테마거리-용두산공원-국제시장-자갈치시장-남항대교(15.8km/5시간)

누구와 : 나홀로

소요 시간 : 6시간 23분(09시 11분 출발, 15시 34분 도착, 휴식시간 포함)

교통 수단 : 울산 호계역 06시 56분 출발=>동해남부선 해운대역 도착

                 =>동해남부선 해운대역(8번 마을버스)=>해운대역=>범일역(지하철)=>부산진시장 도착

                 =>트레킹 완료=>부산보건고앞(70번 버스)=>남포동역=>장산역(139번 버스)=>동해남부선 해운대역

                 =>부산시 해운대역 17시 56분 출발=>울산 호계역 도착

 

3코스 도보지도.

 

 

3코스.

 

3-2구간.

 

동해남부선 해운대역에서 8번 마을버스를 타고 지하철 해운대역에서 하차, 1번 출구로 들어간다.

 

건너편엔 역사가 깊은 옛 동해남부선 해운대역이 보이고...

 

1번 출구로 들어가서 지하철 2호선을 타고 서면역에서 1호선으로 환승. 범일역에서 하차.

 

1번 출구로 나와 직진해서 잠시 걸어가면 부산진시장이 나온다.

 

육교로 올라와 저앞에서 좌측으로 진행. 시작 인증샷을 위해 범일2동주민자치센터로 간다.

직진은 3-2코스 갈맷길이다.

 

저 육교 좌측 너머에 범일2동주민자치센터가 있고

그 바로 앞에 인증대가 있다.

 

3-2구간 시작 스탬프는 3-1구간 도착시 미리 찍었으니 사진만 찍고 진행한다.

 

앞의 저 건물이 부산진시장이다.

갈맷길 3-2구간은 여기서 볼때 남문시장으로 쓰여있는 바로 아래 좌측 시장골목으로 이어진다.

그럼 우측 인도로 가서 육교로 진행.

 

 

육교로 올라선다.

 

올라서서 좌측으로...

 

저 앞에서 우측으로...

 

육교에서 내려와 여기서 우측 시장골목으로 진행한다.

이 지점에 바닥에 방향표시라도 되어 있으면 좋으련만 약간 아쉬움이 남는다.

잘 모르는 사람들은 직진할 수도 있을 듯...

 

가다보면 전신주에 몸통만 남은 잘라진 리본을 볼 수 있다.

바닥에 방향화살표라도 있으면 좋겠고,,,,ㅎ

 

아무튼 어느정도 걷다보면 전신주에 반가운 방향표시판이 보인다.

 

이 철길 육교 계단으로 올라서 가다...

 

 

우측 계단으로 내려선다.

 

저 앞에서 좌측으로 진행. 좌천동 가구거리로 들어서게 된다.

 

좌천동 가구거리.

 

지하철 1호선 좌천역 8번 출구옆을 지난다.

바닥에 방향표시가 되어 있어 길을 잃어버릴 염려는 없다.

 

우측 횡단보도로 진행해야 한다.

 

횡단보도를 건너 저 앞 대진침대 우측 골목으로 진행해야 한다.

그 앞 전신주에 갈맷길 방향표시판이 붙어 있음을 볼 수 있다.

 

앞에서 말한 방향표시판.

 

좌측 정공단으로 진행한다.

 

 

안으로 들어가 잠시 둘러보기로 한다.

 

 

 

 

 

 

이제 정공단을 뒤로하고 다시 진행.

 

청와대시당에서 우측으로 올라서 부산진 교회쪽으로 진행.

전신주와 도로 바닥에 갈맷길 방향 표시가 되어 있어 가는 길이 편하다.

 

부산진 교회.

도로 바닥에 방향표시 잘 되어 있지요.ㅋ

부산진 교회 앞에 부산진 일신여학교 기념관이 있다.

 

내부는 문이 잠겨 있어 들어가지 못하고...

 

골목길을 빠져나와 이제 저 앞의 도로로 올라선다.

 

도로에 올라서면 여기서 길을 잘 들어서야 해매지 않는다.

갈맷길 방향 표시가 없어 계속 직진하면 되는 줄 알고 한참을 갔다. 가면서도 바닥 방향 표시와 리본을 찾았는데도 전혀 안보인다.

뭔가 잘못되었다 생각되어 부산진교회까지 다시 원위치.좌측으로 진행했으니 이번엔 우측으로 한번 가본다.

보니 갈맷길은 도로 우측에 있는 금성중학교 정문 앞 좌측 계단으로 올라서야 한다.

1시 방향에 있는 저 하얀색의 가드레일 좌측 계단으로...

가보니 계단앞 바닥에 갈맷길 방향 표시가 있는데 여기서 보일리가 없지요.

 

"지금까지는 도로 바닥에 갈맷길 방향 표시가 잘 되어 있었는데... 이 지점에 하나쯤 방향표시 해놓았으면 하는 바램이다."

 

저기 보이죠. 도로 바닥에 있는 노란 방향 표시.

 

이 표시가 부산진교회에서 도로에 올라서면 있어야 한다는 얘기죠.

 

계단을 올라서면 다시 저 계단으로 올라서야 한다.

바닥에 표시가 잘 되어 있다.

 

전신주에도 바닥에도 방향표시.

저 앞에 보이는 금성아파트 좌측 계단으로 갈맷길은 이어진다.

계단으로 올라서면 좌천1동 체육시설이 있는 곳을 거쳐 증산공원으로 가야한다.

 

전신주에 갈맷길 표시판.

 

그리고 계단앞에도 방향표시.

길 잃어버릴 염려는 없다.

이런 골목길에는 표시가 없으면 해매게 되어 있다. 그래서 표시들이 늘 반가운 것이다.

 

계단을 올라서면 갈맷길은 좌측으로 이어지지만 일단 포토존이라는 우측 전망대로 가보기로 한다.

 

전망대.

 

 

잠시 구경하고 다시 백.

 

 

좌측으로 진행.

 

저 나무계단으로 올라서 우측으로 가면 증산공원으로 들어서게 된다.

 

저 계단으로 올라서...

 

바닥에 있는 방향표시대로 다시 또 계단으로 올라선다.

이제 증산공원으로 들어선다.

 

우측으로 진행.

 

나무에 리본이 붙어 있고... 직진.

 

 

증산공원 정문으로 빠져 나온다.

 

 

 

갈맷길은 좌측으로 이어지고...

 

산동네 마을.

 

시내쪽.

 

 

 

저 앞에 증산공원 표시석이 있고 갈맷길은 우측으로 이어진다.

 

갈맷길 표시판.

 

증산공원 표시석.

 

직진한다.

 

저 앞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진행한다.

 

저 새마을금고 건물 우측에 갈맷길 이정표와 안내판이 보이죠.

 

 

 

계속 직진.

 

저기서 좌측으로...

 

가다보면 바닥에 표시가 보인다.

좀 내려가면 좌측에 아래 사진의 이정표가 있읍니다.

갈맷길은 저 버스 가는 방향으로 이어진다.

 

동구 장애인 복지관 쪽으로 진행.

 

저 도로를 따라가야 한다.

용두산공원까지는 계속 도로를 따라가야하는 아주 재미없고 지루한 길이다.

 

도로 바닥 방향표시와 리본이 잘 부착되어 있어 가는 길이 아주 편하기만 하다.

그러나 하염없이 걸어가야만 한다. 이 재미없는 길을...

 

수정지구대.

 

수정초등학교 버스정류장.

 

 

동구장애인복지관.

여기서 이정표를 보고 좀 햇갈렸다. 어느 길로 가야하는지...

갈맷길 방향표시도 그렇고...

 

블로그 검색시 용운사 방향으로 가라고 되어 있었던 걸 기억...

그래서 이정표 앞쪽에 있는 저 전신주에 붙어있는 용운사 방향으로 간다.

 

 

좌측 전신주에 리본도 있고 방향표시판도 있고 그리고 바닥에 방향표시도 있다.

직진한다. 앞에서 언급한 용운사는 우측 경사길로 올라간다.

 

이렇게...

 

 

 

수정4동 주민센터 앞을 지나고...

 

태극기 걸려있는 담장길을...

 

계속 따라가다...

 

초량6동 버스정류장도 지나고...

 

 

부산컴퓨터과학고 앞에서 멈춘다.

바로 앞쪽에 시인 유치환의 우체통이 있기 때문이다.

지루한 길에 구경거리가  있어 좋구나.

요 지붕위에 빨간색 보이죠. 그게 우체통인데 실물은 유치환기념관 옥상에 있지요.

 

운동장에서 야구를 하고 있네요.

나도 중학교 1학년까지는 야구를 했던 추억이 있네요.

 

 

우측 건물 옥상에 우체통 보이죠.

 

정류장 지붕위에도...

가봅시다. 시인 유치환 기념관으로...

 

이름도 이쁘죠. "그리움이 있는 우체통"

계단으로 내려가 본다.

 

시인 청마 유치환 기념관.

 

안으로는 들어갈수 없어 아쉬움을 뒤로 하고...

 

 다시 나의 길을 가기로 한다.

 

 

지루한 길을 이어가고...

 

담장 그림자를 사진으로 한번 찍어 본다.

뭐 그런대로 괜찮은 듯...

 

드디어 금수사 삼거리가 나왔다.ㅎㅎ

무심코 아래 안내판에서 좌측으로 꺽인 것을 못보고 직진해 가다 갈맷길 표시들이 안보이길래 다시 원위치.

우측 가로등에 안내판도 부착되어 있고 좌측 전신주옆에 이정표도 있다.

아무튼 좌측으로 가야 갈맷길이 이어진다.

 

이리 꺽어있지요.ㅎ

 

 

금수사 삼거리.

좌측 초량돼지갈비골목 방향으로 가야 한다.

 

이정표앞에서 횡단보도를 건너가서 좌측으로 내려가야 한다.

이쪽 바닥에 갈맷길 표시가 있다.

 

여기 보이죠.

 

삼거리에서 우측 초량성당 있는 쪽으로 간다.

 

도로에 방향 표시도 있고...

 

우측이 초량성당, 계속 내려가면 초량시장이 나온다.

 

 

저 앞에 초량시장이 보인다. 시장으로 들어가서 중간쯤에서 우측으로 꺽어야 한다.

 

초량시장 입구. 우측 전신주에 방향표시판이 있다.

 

이렇게...

 

시장안으로 들어간다.

 

여기 농축산마트 앞에서 우측으로 들어가서 쭈우욱 가면 상해거리가 나온다.

이길이 지도상의 갈맷길이거늘...

 

나는 여기에 방향표시가 없어 멋 모르고 저 앞 큰 도로까지 가서 우측 인도를 따라 부산역앞까지 갔다는 거 아닙니까.ㅠㅠ

가는 길 내내 갈맷길 표시를 구경도 못했으니...

블로그 검색시 부산역앞 보리밥집도 나오고 해서 보리밥집을 찾았고 그리고 갈맷길 4코스 안내판이 있는 홍성방까지 갔네요.

뭐 홍성방부터 갈맷길이니까 그냥가도 되겠지만 지도상의 길을 찾아보자해서 홍성방에서 우측으로 가니 차이나타운이 나오고

 갈맷길 표시도 보이고해서 한번 추적을 해봤더니 농축산마트 우측길 즉 아래 시장골목으로 갈맷길이 이어지더라고요.

나중에 지도를 보니 우측으로 꺽어지긴 하던데 여긴줄 몰랐지요...

 

그래서 다시 농축산마트 앞으로 원위치.

 

다시 출발, 우측으로 꺽어 시장안으로 진행.

 

이제 갈맷길 방향표시가 보인다.ㅎ

 

저 앞에서 좌측으로 진행.

 

저 앞 그리고 우측에 차이나타운 특구 안내판이 보이죠. 또 그 앞이 부산역입니다.

좌측 전신주에 보면 갈맷길 방향 표시판 보이죠. 여기서 우측 차이나타운 안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이렇게 방향표시가 아주 잘되어 있어요.

 

자 이제 차이나타운 안으로 들어갑시다.

 

여기서 점심을 먹고 가면 좋겠지만 아직 갈길이 멀어서 그냥 가기로 한다.

 

삼국지에 나오는 인물들이 다 여기에 있다.

 

다시, 여기서 좌측으로 진행.

 

이렇게 방향표시가 되어있다.

 

여기 우측에 아래 홍성방이 있고 인도에는 3코스 갈맷길 안내판이 있다.

 

홍성방.

차이나타운 구석구석 구경하고 가면 좋겠지만 갈길이 먼지라 다음에 와서 음식도 먹고 두루 둘러보기로 한다.

 

좌측 부산역으로 가서 사진 한 컷.

 

 

이제 용두산공원까지는 도로를 따라 걸어가면 된다.

가는 길에 방향표시판, 이정표, 현위치 안내판이 부착되어 있어 길을 잃어버릴 염려는 없다.

 

 

 

 

 

 

이제 40계단 문화거리로 들어서나보다.

 

부산중부경찰서앞을 지나고...

 

바닥에도 이리 잘 되어 있다.

 

 

잠시 40계단 문화의 거리를 둘러보고 가기로 한다.

 

 

 

저 소라계단으로 올라가보기로 한다.

 

다 올라서니 도로가 나오고 40계단 문화관이 바로 앞에 있다.

 

다시 내려서 이정표에 있는 40계단으로 가본다.

 

지금도 시장에 가면 볼 수 있지요.ㅎ

 

40계단.

 

 

 

 

 

자 이제 용두산공원으로 간다.

 

 

저기 용두산공원 전망타워가 보인다.

 

 

저앞 트럭있는 곳이 백산기념관이다.

 

 

타워힐호텔 옆에 있는 아래 식당에서...

 

점심시간도 지나고 배도 고프고해서 목살 스테이크로 요기나 하고 가기로 한다.

 

간만에 칼질 한번 하고...ㅎ

 

 

맛있는 점심을 먹고 용두산공원으로 올라선다.

 

 

 

용두산공원 부산타워.

 

인증대에서 스탬프를 찍고 사진 몇 장 찍고 내려서기로 한다.

 

 

 

 

 

 

이제 저리로 내려간다.

 

 

큰 도로로 내려서...

 

안내판대로 한바퀴 돌고나면 갈맷길은 자갈치시장으로 이어진다.

 

부산근대역사관옆을 지나고..

 

국제시장으로 들어선다.

 

 

 

 

 

 

부산은 지금 축제가 한창이다.

오늘보니 자갈치시장도 축제기간이다.

 

차도 붐비고...

 

 

 

 

 

 

 

이제 축제가 한창인 자갈치시장으로 들어간다.

 

 

 

사람들이 엄청 많다. 먹거리시장도 별도로 열고 있고...

 

 

저기 4코스 4-1구간시 걸어야 할 남항대교가 보인다.

 

 

품바타령도 하고...

 

먹거리 및 건어물 판매 텐트들...

 

 

선상공연도 하나보다.

 

 

건어물시장을 빠져 나오면...

 

저 계단으로 올라서 우측 영도대교를 건너가야 한다.

 

 

이제 도착점인 남항대교까지 2.1km 남았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보는 영도대교다. 교과서에서는 많이 봤지만.

이제 영도대교를 걸어보기로 한다.

 

 

 

 

 

 

 

 

 

 

 

현인 노래탑

노래탑 뒤쪽으로 내려서서 깡강이길을 따라가야 정상적인 갈맷길이 이어짐(2017.5. 29 확인)

부산영도경찰서를 지나고...

 

 

탑마트앞에서 우측골목으로 진행하다 다시 좌측으로 가면...

 

도로와 만나게 된다.

그런데 여기서 우측으로 진행하는데 갈맷길 표시가 없다 리본도 없고...

남항대교로 가는 길은 맞는데 지도상의 갈맷길은 아닌 것 같고 아무튼 일단 진행해서 뭐가 잘못되었는지 파악해보기로 한다.

 

도로를 따라 계속 가니 부산항 국제 선용품 유통센터가 나온다.

그리고 안보이던 갈맷길 방향표시가 좌측 전신주에 붙어 있고 우측 길에 리본도 붙어 있다.

가만히 생각하니 내가 온길로 오면 직진 길이고 지도상의 갈맷길은 앞에 탑마트에서 꺽었을때 해안가로 한바퀴 돌아 이길로 오는가 보다.

지도를 보니 맞다.  그래서 다시 원위치해서 해안가로 돌아보았는데 리본이고 방향표시고 없던데...ㅠㅠ

여기서 한참 왔다갔다 한다고 시간만 소비...ㅎㅎ

여기서부터 걸어가니 담장에 리본이 어찌 그리 많이 부착되어 있는지...

이제 디카 바테리는 다 소모되어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는다.

 

여기서 좌측으로 가면 저 앞에 보이는 남항대교밑으로 지나 인증대가 있는 갈맷길 안내소로 간다.

 

 

방파제로 올라서본다. 등대가 별로 안이쁘다.

 

 

 

 

 

 

시민들 운동하라고 잘 꾸며 놓았다.

 

이제 인증대가 있는 곳으로 간다. 4-1구간 출발시 저 다리에 있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남항대교위로 올라서야 한다.

 

 

갈맷길 안내소에 도착. 여기가 3-3구간 & 4-1구간 출발지점이기도 한다.

 

인증대에서 도착 스탬프를 찍음으로써 3-2구간을 무탈하게 마쳤다.

3-3구간 & 4-1구간 시작 스템프도 미리 찍어 놓고...

 

"이번 구간은 초반에 도로를 따라 걷는 지루한 시간이 많았지만

중반부터 차이나타운, 40계단 문화거리, 용두산공원, 국제시장, 자갈치시장을 두루 구경할 수 있어 좋은 하루 였던 것 같다."

"혼자만의 시간이 외롭지 않았던 은파만의 행복한 하루!!!"

 

 

 

 

 

갈맷길 안내소.

 

다음에 가야할 4코스.

이제 울산으로 가기위해 버스를 타러 간다.

 

 

부산보건고앞에서 70번 버스를 타고 남포동정류장에서 내려 남포동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장산역에서 내려 139번 버스를 타고

동해남부선 해운대역에서 17시 56분 기차를 타고 울산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