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맷길·둘레길/부산 갈맷길(완주)

[부산 갈맷길] 5코스 5-2구간(천가교-연대봉-대항선착장-정거마을-천가교)

은 파 2014. 12. 28. 20:34

일시 : 2014년 12월 25(일)

코스 : 천가교-천가초등학교-소망보육원-어음포 고개-연대봉-대항선착장-대항새바지-희망정

          -누릉능-매봉고개-동선새바지-국수봉-정거생태마을-천가교(21.7km/7시간)

누구와 : 나홀로

소요 시간 : 6시간 28분(10시 43분 출발, 17시 11분 도착, 휴식시간 포함)

교통 수단 : 울산 호계역 06시 56분 출발=>동해남부선 부전역 08시 25분도착

                  =>부전역(지하철, 08시 36분)=>1호선 하단역(09시 10분)=>하단역 3번 출구

                  =>하단역 버스정류장 58번 버스(동아대 09시 45분 출발, 하단역 09시 49분 탑승)

                  =>가덕도 선창 정류장 10시 25분 도착=>Tracking 완료=>58번 버스(가덕도 선창마을, 17시 25분 탑승)

                  =>하단역 18시 18분 하차=>하단역 4번 출구=>하단역(지하철)=>부전역 하차=>동해남부선 부전역 19시 15분 출발

                  =>울산 호계역 도착

 

5코스 도보지도.

 

5코스.

 

5코스.

 

5-2구간.

 

울산 호계역에서 06시 56분 기차를 타고 동해남선 부전역에 도착(08시 26분),

역사를 빠져나와 200m 전방에 있는 지하철 1호선 2번 출구로 들어가 지하철을 타고(08시 36분) 하단역에 09시 10분 하차.

 

3번 출구로 나와서...

 

바로 좌측에있는 하단역 버스정류장으로 간다.

 

56번 버스를 타야 한다.

앞전에 찍어놓은 버스시간표를 보니 09시 5분 버스는 이미 지나갔고 09시 45분 버스(동아대 출발)를 타야하는데...

한 30분을 기다려야 한다.ㅠ

 

58번 버스 노선도.

녹산공단에 근무하는 사람들을 위해 공단을 돌고 돌아야 한다.

가덕도 선창지는 1시간 정도 소요 된다.

 

 

30분 기다리다 09시 49분에 도착한 버스를 타고 가덕도 선창 정류장에 도착.

오늘은 소요시간이 7시간이라 했으니 야간산행을 하지 않기 위해 서둘러서 인증대로 향한다.

 

 

 

 

 

인증대에서 출발 인증 샷을 하고 저 선창마을 길로 들어서야 한다.

 

천가초등학교 방향으로 가야 한다.

 

 

 

출발 인증샷을 찍고...

 

트레킹 후 저 멀리 보이는 동선방조제를 지나서...

 

방조제를 지나 저 앞에 보이는 산 중간으로 올라서 우측 끝에 보이는 국수봉(국사당)을 거쳐

바닷가쪽으로 나있는 산길을 걸어가다 해안가에 있는 정거마을(벽화마을)을 경유하여 항월마을 입구에서

좌측 눌차왜성쪽으로 올라서 마을 골목을 내려서면 천가교가 보이는데...

 

눌차왜성을 거쳐 와눌마을을 내려서면 이 사진 우측 끝지점 쪽으로 빠져 나오게 된다.

 

이제 출발해보자.

 

선창마을길로 들어선다.

 

 

 

우체국을 지나고...

 

저 멀리 "V" 자 홈 파인 고개로 들어서 연대봉으로 가야 한다.

 

매봉 방향.

매봉 우측 아래 매봉고개에서 동선방조제로 갈맷길이 변경되었다.

동선방조제~누릉능 구간이 낙석구간이라 위험하다해서리...

기존 2.5km 구간이 1.6km가 늘어 4.1km가 되었다.

 

동선방조제.

 

마지막으로 걸어야 할 국수봉 방향.

저 산너머 바닷가에 정거생태마을(벽화마을)이 있다.

 

아주 오래된 소나무를 지나오고...

 

 

직진.

 

 

여기서 우측 동선마을로 들어선다.

좌측으로 가면 동선방조제로 가는 길인듯...

누릉능에서 변경된 코스로 진행하다 동선방조제 다와서 만나는 길과 연결되어 진다.

 

 

 

골목길로 길은 이어지고...

 

여기서 우측으로 꺽어 진행. 사진 좌측 중앙 바닥에 방향표시가 있다.

 

이렇게...

 

저 앞 천가동 주민센터 좌측으로 진행.

 

그 옆에 천가초등학교가 있고 학교 담장을 끼고 돌면 된다.

 

 

안대판대로...

 

 

 

 

노란 자전거들이 와이리 많은 걸까...

 

 

 

동선마을에는 자그마한 조립식 전원주택들이 한창 들어서고 있다.

지금도 작업중인 집들이 많다.

 

교회에서 운영하는 커피숍인 듯...

 

 

 

저기가 소망보육원이고...

 

연대봉은 우측으로...

 

 

잠시 신발 먼지 좀 털고...

 

소망보육원.

 

이제 산길로 들어선다. 사람들은 아무도  나홀로 쓸쓸한 발걸음.

뭐 지금까지 혼자 걸어왔는데...이젠 익숙해져 더 편하다. 혼자만의 생각에 잠길 수 있어서 더욱 좋다.

 

도를 돌고 돌아 가게 되어 있다.

 

천가교 방향.

 

독사진 한 컷.ㅎ

 

첫 산불 감시초소를 만나고... 난 좌측으로...

 

 

홀로 걷는 이 길이 참으로 좋다. 스트레스로 쌓인 내마음이 아주 편해진다.

 

천가교 그리고 그너머 지나온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