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코스 : 공원 매표소-강천사-현수교-전망대-신선봉-광덕산-시루봉
-북바위-산성산(연대봉)-북문-형제봉-깃대봉-공원 매표소
산행인원 : 울산 청맥산악회를 따라서(나홀로)
산행거리 : 14.06km
산행시간 : 4시간 46분(11시 40분 출발/16시 26분 도착, 휴식시간 포함)
강천산은 가을 단풍시즌에 가면 좋다고 익히 들었는데
때를 놓치고 단풍이 지고 낙엽만 수북히 쌓인 이곳을 찾게 되었다.
달리 생각하면 산객들이 드물때 산행하는 운치도 괜찮을 거라 생각되었고
또한 코스가 종주산행이라 나에겐 어울리는 산행이라 판단되어 참여하게 되었다.
먼저 강천산 소개를 해보기로 한다.
"순창읍에서 10km의 가까운 거리에 있는 높이 583.7m의 강천산은 호남의 소금강이라고 불릴 정도로
도처에 기봉이 솟아 있고, 크고 작은 수많은 바위 사이로 폭포를 이루고 있으며,
깊은 계곡과 계곡을 뒤덮은 울창한 숲은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고이 간직하고 있다.
또한 유서깊은 강천사와 삼인대,강천산 5층석탑, 금성산성 등 문화유적이 산재하고 도처에 비경이 숨겨져 있다.
우선 강천사 입구인 도선교에서 8km 나 이어진 계곡은 천인단애를 이룬 병풍바위 아래 벽계수가 흐르고
군데군데 폭포와 그 아래 소를 이룬 곳이 10여군데나 된다.
옥수와 같은 맑은 물이 고여있는 용소는 명경지수 그 자체이다.
고찰인 강천사와 삼인대 사이를 지나 흥화정 옆길을 택하면 구름다리(0.5km), 전망대(1.5km), 강천댐(1.3km),
산성(2.3km)을 알리는 표지판을 보게 된다.
5분 정도 오르면 50m 높이에 길이 75m로 걸린 구름다리가 아찔하게 보인다.
가파른 벼랑을 기어올라 구름 다리를 지나 전망대에 오르면, 수려한 강천산이 한눈에 들어온다.
물소리, 새소리를 들으며 다시 3~4분 오르다 오른쪽으로 꺾어오르면 강천산 8부 능선쯤 되는 300m 높이에
기다란 저수지가 있어 산상에 있는 천지처럼 신비로운 느낌을 준다.
내려와 다시 계곡을 오르면 연대암이 있고, 400m 정상에 산성을 만나게 된다.
이곳 계곡은 자갈밭으로 침수가 빠르고 단풍나무는 개종되지 않은 순수한 토종 단풍나무로
잎이 작고 색깔이 고우며 서리가 내려도 지지 않는 일명 애기단풍이 식재되어 있어(단풍기간이 길다)
가을이면 계곡을 따라 펼쳐진 단풍빛이 장관을 이룬다.
강천산은 자연을 보호하기 위하여 매표소 입구와 주차장 등에서 음식물 반입을 금지한다.(취사, 야영 금지).
1981년 국내에서 최초로 군립공원으로 지정된 곳이기도 하다."
그럼 이제 사진으로 나만의 강천산 종주산행을 떠나 보기로 한다.
강천산 개념도.
지도를 비교해보면 신선봉의 위치가 다르다.
산행을 해보니 이정표가 헷갈리게 표기되어있다.
아래 지도의 신성봉 위치가 맞는 것 같다.
주차장에서 출발하여 강천산 숙박 및 식당가앞에 도착한다.
공원 안내도를 보면서 오늘의 산행코스를 눈여겨본다.
좌측, 우측으로 진행해도 만나게 된다.
우측 산책로로 진행.
공원 매표소.
11시 40분 출발. 오늘 나만의 종주산행이 시작된다.
병풍폭포.
물을 펌핑하여 올려 흘러내리게 하는 인공폭포다.
고운 단풍은 다 없어지고...
금강교를 건너고...
이정표(병풍폭포).
직진-장군폭포 2.25km, 우측-깃대봉 삼거리 1.0km.(오늘 산행 날머리).
단풍철이 지났는데도 방문객들이 많다.
메타세콰이어길을 지나면서...
극락교를 건너니 강천사 강천문이 보인다.
우측에 부처형상의 바위가 있길래...
강천문(일주문)을 숙연한 마음으로 들어서니...
강천사가 시야에 들어온다.
경내로 잠시 들어선다.
대웅전과 석탑.
강천사 석탑 안내문.
강천사 석탑.
이정표(삼인대).
삼인대 안내문.
삼인대 비각.
좌측-광덕산 가는길.
나도 광덕산으로 가야 하는데 여기까지 왔는데 명물 구름다리를 건너보고 가야하지 않겠는가.
그래서 구름다리 건너 좌측 전망대로 올라 -신선봉- 광덕산으로 갈 예정이다.
강천사 모과나무.
강천사옆 이정표와 등산 안내도.
우측 산길로 들어서도 현수교로 갈 수 있는데 산대장이 현수교 아래쪽으로 안내를 한다.
현수교 아래쪽으로 진행하니 이정표와 구장군폭포 안내문있다.
현수교 방향으로 진행하여 길고 긴 철계단을 올라서니 현수교 입구가 나온다.
이정표(현수교앞).
직진-관리사무소. 좌측-왕자봉, 우측-현수교, 전망대(신선봉).
현수교 입구.
다들 사진 찍는데 나도 부탁하여 흔적을 남겨본다.
현수교 아래쪽에서 올라선 철계단길.
길기도 하다.
현수교위에서 아래쪽을 바라본다.
정자옆 계단으로 올라서 철계단을 올라선다.
현수교를 건너서 바라본 철계단길과 현수교.
갈림길.
좌측-전망대(신선봉), 직진(나무계단길)-구장군폭 가는길.
기존 산행코스는 좌측으로 해서 신성봉, 광덕산, 시루봉을 거쳐 진행하기로 되어 있었는데
운영진이 시간이 많이 소요될 것으로 판단되어 직진하여 구장군폭포, 북바위쪽 코스로 변경하였다.
나는 종주를 한다고 맘먹은 터라 산대장에게 변경전 코스로 산행하고 싶다고 양해를 구하니 승낙한다.
좌측 전망대(정자), 광덕산방향으로 올라선다.
가능한 빠른 걸음으로 산행하여 회원들과 시간차이가 나지 낳도록 해야겠다 생각하며 진행한다.
가면서 바라본 현수교.
너덜지대 오르막을 올라서는 산객들.
전망대를 향해 올라서는 산객들.
현수교를 지나 10여분만에 신성봉이라 쓰여있는 이정표에 도착한다.
이정표(신성봉).
직진-광덕산 1.21km, 후진-현수교 590m, 좌측-전망대(삼선대) 20m.
신성봉 정상은 광덕산 방향으로 가면 있는데 표기가 잘못되어 있는 것 같다.
위의 두개의 지도를 볼때 첫번째 지도는 여기가 신선봉(전망대),
두번째 지도는 전망대(삼선대)로 표기되어 있다. 두번째가 맞다.
이정표.
직진-광덕산 1.2km, 산성 3.5km.
일단 전망대(정자)에 들렸다 광덕산 방향으로 가기로 한다.
좌측으로 진행.
봉우리에 올라서니 전망대가 바로 앞에 있다.
전망대(삼선대).
주변 전경을 둘러보기위해 정자로 올라선다.
강천사를 줌으로 땡겨보고..
좌측 상단 왕자봉과 우측 멀리 깃대봉...
왕좌봉 좌측으로 형제봉과...
저 멀리 가야할...
산성산(좌측)과 그 우측으로 거쳐가야할 490봉과 495봉을 바라본다.
주변 조망을 다했으니 발걸음을 재촉한다.
가면서 바라본 거쳐가야 할 신선봉(좌측)과 광덕산(우측).
3분정도 내려서니 신선봉 고개에 도달한다.
이정표(신선봉고개).
좌측-강천사 980m, 직진-광덕산 1.08km, 후진-전망대 150m.
바로 직진.
산책로같은 길을 걸어 올라가니 신선봉 정상에 도달한다.
신선봉 정상(이정표).
좌측-육호봉(415m) 2.4km, 우측-광덕산 650m, 후진-강천사 1.58km.
봉우리 정상은 좌측에 있어 올라가본다.
신선봉 정상.
정상에는 정상석도 없고 조망도 안된다.
내려오면서 한 컷하고 바로 광덕산으로 직행.
10분 정도 올라서니 정상에 다와간다.
광덕산(578m).
공원 매표소 11시 40분 출발, 광덕산 12시 58분 도착. 1시간 18분 소요.
이정표(광덕산).
좌측-북바위 2.86km, 직진-장군폭포 2.0km, 후진-2.23km.
등산 안내도.
광덕산에서 주변 전경을 바라본다.
가야할 봉우리.
좌측 상단-바위 전망대, 우측상단-시루봉.
좌측 상단-시루봉, 우측 상단-북바위, 산성산, 송낙바위.
다시 다음 목적지인 시루봉을 향해 출발.
로프길도 내려서고...
두군데 설치된 철계단도 지나니 헬기장에 도착한다.
헬기장.
ㅎㅎ. 이정표 있는 쪽으로 진행하니 저 앞에 앉아 있는 산객들 중에
남원에 사는 나의 친구가 산악회 회원들과 앉아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나는 갈길이 먼데 이 친구는 산행을 마치고 시원한 맥주를 마시고 있잖은가.
10/20-21일 공주 동학사에서 4명의 고향친구가 부부동반으로 만나
계룡산 산행을 하였는데 한달만에 다시 얼굴을 보니 무지 반가웠다.
이친구는 하산하고 나는 이제 산행시작인데 긴시간 대화도 못 나누고
악수만 하고 발길을 돌려버려서 어찌나 서운한지...
내년 1월달에 다시 만나니 그때 회포를 풀기로 한다.
이정표(헬기장).
직진-송낙바위 3.24km, 후진-광덕산 450m, 우측-구장군폭포 1.94km, 강천사 2.89km.
직진한다.
헬기장에서 9분 정도 진행하니 전망바위가 있는 봉우리에 도착한다.
문암리쪽의 저수지가 보인다.
가다가 올라서야할 시루봉을 바라본다.
하성고개.
지도에는 좌우로 길이 있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낙엽에 덮혀서 그런지 안보인다.
웅장한 암봉인 시루봉이...
점점 가까워진다.
시루봉 암벽에 설치된...
철계단을 올라선다.
가는 길에 멋진 소나무도 감상하고...
사람 얼굴 모양의 바위도 보고...
나혼자만의 산행이라 나름대로 여유가 있어 좋다.
지나온 능선길도 한번 뒤돌아 보고 진행하다보니
어느덧 시루봉 정상아래에 도달한다.
시루봉(525.5m, 등산로 위험).
회원들과 최대한 간격을 줄이기 위해 그냥 우측 북바위쪽으로 진행할까하다
이왕 혼자 산행하는 김에 올라가서 주변 전경을 둘러보기로 한다.
시루봉에서 바라본 지나온 능선길...
우측 상단에 지나온 광덕산, 그 좌측으로 장군봉도 바라보고...
그리고 저멀리 거쳐 가야할 형제봉, 왕자봉, 깃대봉을 바라본다.
다음 목적지인 북바위(우측 암봉), 운대봉(중앙)과 산성산...
능선 좌측으로 장대봉...
다시 운대봉을 줌으로 땡겨본다.
다시 한번 형제봉, 왕자봉, 깃대봉...
광덕산, 장군봉과...
전망바위 봉우리를 지나 시루봉으로 이어지는 능선길을 줌으로 땡겨본다.
마침 뒤따라 온 남자분에게 부탁하여 시루봉에 흔적을 남기고 출발.
4분 정도 진행하니 동문에 도착한다.
동문.
이정표(동문).
직진-북문 1.6km, 후진-시루봉 0.5km, 남문 1.5km.
바로 출발.
가는 길에 있는 노송 한그루.
그 밑에서 휴식을 취하고 계시는 부부 모습이 보기좋다.
널널하게 가다보니...
강천사 갈림길이 나온다.
후진-광덕산(선녀봉), 헬기장 2.8km.
이정표(강천사 갈림길).
이정표가 다 부서져 바닥에 방향대로 놓아져 있다.
직진-운대봉 0.3km, 후진-동문 0.3km, 우측-강천사.
직진한다.
북바위가 눈앞에 보인다.
이정표(운대봉).
좌측-북문 1.2km, 송락바위 2.7km, 우측-구장군폭포1.73km, 후진-동문 0.6km, 광덕산 2.7km.
첫번째 지도를 보면 이정표있는 봉우리가 북바위, 좀 더가서 운대봉(삼각점), 산성산(연대봉)으로 표기 되어있고
두번째 지도에는 북바위(운대봉), 산성산으로 표기되어 있어 헷갈린다.
내가 보기에는 첫번째 지도 표기가 맞는 것 같은데...
좌측으로 진행하다가 우측 북바위 정상으로 올라선다.
북바위.
"북바위란 옛날 전쟁이 일어나면 이곳에 북을 매달아 놓고 쳤다하여 붙인 이름이다."
북바위 정상에 한그루 소나무가 자라고 있는데
이 암봉에서 뿌리를 내리고 사는 것을 보니 대단하다.
북바위 정상에서 바라본 시루봉...
강천 제2호수...
광덕산과 장군봉...
그리고 가야할 형제봉, 왕자봉, 깃대봉을 바라본다.
북바위 정상에서 운대봉, 산성산으로 가기위해 내려온다.
내려오면서 바라본 운대봉...
그리고 뒤돌아 본 시루봉.
성벽위를 걸어가며 뒤돌아 본 광덕산(좌측)과 북바위.
저 �牟� 운대봉과 우측으로 산성산(연대봉)이 보인다.
계속 진행
운대봉(586m, 삼각점).
4분 정도 진행하니 산성산(연대봉)에 도착한다.
산성산(연대봉, 603m)정상.
산성산 정상에서 바라본 북바위, 운대봉.
그리고 가야할 왕자봉.
산성산을 내려서니 쉼터(제2강천저수지 갈림길)가 보인다.
쉼터.
많은 산객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강천 제2저수지 갈림길(쉼터).
좌측-북문 0.6km, 형제봉 삼거리 3.3.km, 우측-구장군폭포 1.81km, 송낙바위.
후진-운대봉 0.4km, 동문 1.0km.
이정표에 청맥산악회 방향표지기가 꽂아 있네요.
배고픈지도 모르고 회원님들 따라 붙는다고 빠른 걸음으로 진행했더니
이제서야 점심을 먹고 가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하기야 점심이라고 김밥 두줄뿐이니 금방 먹지 않겠는가.
일단 햇볕 드는 곳에 자리잡고 편안히 앉아 김밥을 먹는다.
점심을 먹고 슬슬 출발 준비를 한다.
가능하면 나는 회원님들과 간격을 최대한 좁혀야하니까...
산세를 보니 하산길인 깃대봉 삼거리까지의 고도차가 별로 없어
수월한 산행이 될 것 같다.
출발한다.
안내판
우측-송낙바위 가는길.
우측 북문방향으로 진행.
산죽길도 지나고...
쉼터에서 7분정도 진행하니 북문에 도착한다.
북문.
직진-분통리(가마골) 4.5km, 형제봉 삼거리 2.7km, 후진-송락바위 0.5km, 운대봉,동문 1.7km,
좌측-보국사터 1.0km, 금성산성 1.0km, 서문 0.4km.
북문터 안내도.
북문터.
바로 진행.
길이 평지라 속보로 진행.
저 앞에 보이는 봉우리가 490봉이다.
길이 이어진 우측으로 진행.
또 495봉 우측으로 진행.
수북히 낙엽 쌓인 길을 걷다보니 형제봉 삼거리에 도착한다.
형제봉 삼거리.
좌측-왕자봉 990m, 우측-제2 형제봉(505m), 구장군폭포 1.85km,
후진-송낙바위 3.28km.
우측-강천호.
갈길이 멀다 바로 진행.
여기서 처음으로 다섯분의 산객들을 만나서 반갑게 인사를 나눈다.
갈길이 멀어 먼저 진행한다. 그 분들도 뒤따라 오시고...
제1형제봉(565m).
가는 길 우측으로 제1형제봉이 보이길래 정상까지 한번 가보기로 한다.
정상에는 특별한 표식이 없다. 낙엽만 수북히 �맙� 있을뿐...
바로 내려와서 왕자봉 삼거리로 향한다.
산죽길도 지나가니 왕자봉 삼거리에 도착한다.
왕자봉 삼거리.
좌측-깃대봉 삼거리 1.39km, 우측-왕자봉(583.7m)200m, 후진-형제봉 삼거리 780m.
왕자봉까지 200m라 일단 들어서본다.
가다보니 이미 산행을 마치고 기다리고 있을 회원님들 생각에
조금이라도 시간을 앞당기기위해 다시 발걸음을 돌린다.
1분이라도 아꺄야 할판이다. 나때문에 울산 출발이 늦어지면 안될일이다.
나혼자 기존 코스대로 종주한다고 빠져 나왔으니 감사한 마음에라도 빨리 도착해야한다.
다시 깃대봉으로 진행.
깃대봉(571.9m, 삼각점).
정상석은 없고 가는 길목에 삼각점만 달랑 있어 깃대봉 정상이라고 말할 수 없을 것같다.
잠시 지도를 보니 호남정맥 갈림길도 확인 못하고 지나쳐 와버렸네요.
후기에 보니 이정표가 있던데... 왜 못봤을꼬?
계속 진행.
무명봉.
깃대봉 삼각점에서 2분 정도 오니 봉우리가 나온다.
실질적으로 이 곳을 깃대봉으로 보면 좋을 것 같다.
시그널도 많이 부착 되어있으니...
왕자봉, 형제봉, 강천호 안내판도 있다.
무명봉을 지나가니 좌측으로 길이 있는 것 같은데...
드디어 하산 갈림길인 깃대봉 삼거리가 보인다.
깃대봉 삼거리.
직진-천지봉(폐쇠), 후진-왕자봉 1.6km, 우측-관리사무실 1.23km.병풍폭포.
현위치 안내도.
우측-병풍바위(관리사무소) 1.2km 안내판.
경사가 심한 내리막을 조심하면서 속보로 진행.
무덤도 지나고...
저 앞산이 옥호봉(415m)인 것 같은데...
저 아래 금강교가 보이는 걸 보니 날머리에 다왔다.
날머리 이정표(병풍폭포).
후진-깃대봉 삼거리 1.0km. 우측-구장군폭포 2.25km.
현위치 안내도.
금강교 아래.
병풍폭포.
병풍폭포 안내문.
병풍푹포 한 컷 더.
공원 매표소.
공원 매표소 11시 40분 출발, 16시 26분 도착. 4시간 46분 소요.
오늘 강천산 종주산행은 여기서 마무리 하도록 한다.
이제 회원들이 기다리고 있는 주차장으로 향한다.
강천산 도립공원 시설지구를 지나고...
타고온 버스가 기다리고 있는 주차장에 도착하니
방금 하산주 자리가 시작된 것 같다.
배낭을 벗어 버스안에 놓고 회원님들과 어울려 소주 한잔 마신다.
또한 울산으로 가는 길에 순창 고추장단지에 들려
모듬 짱아치를 안주삼아 더덕 동동주 한잔 마신다.
내고향 전북에 왔으니 그냥 갈 수 없어 맛좋은 더덕 짱아치를 한 통 산다.
어느덧 버스는 88 고속도로, 경부 고속도로를 경유하여 울산에 도착한다.
이것으로 나의 강천산 종주산행을 마치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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