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교산 & 그너머/영남알프스 산행

영남알프스 밀양 억산

은 파 2009. 3. 17. 14:08

산행일시  : 2009. 3. 15(일)

산행코스  : 석골마을 주차장-석골사-갈림길-전망바위-갈림길(930봉,억산/사자바위)-헬기장-억산-헬기장-갈림길(930봉)

                 -913봉-875봉-갈림길(사자바위/수리봉)-전망대-수리봉-전망대-석골사 소형주차장-석골마을 주차장

산행인원  : 울산 경호산악회 회원님들과 함께(나홀로)

산행거리   : -

산행시간  : 5시간 49분(10시 출발/15시 49분 도착, 휴식시간 포함)

 

밀양 억산,

깨진바위가 있는 곳으로 울산 산객들이 운문산과 함께 즐겨 찾는 산이기도 하다.

오늘 경호산악회의 산행코스를 따라가다보면 중간중간에 조망이 좋은 전망대들이 있어

그리 지루하지는 않을 것이라 본다.석골사부터 첫번째 전망대까지가 계속 오르막이고

조망도 별로여서 좀 지루하셨겠지만...

전망대를 지나 930봉(사자바위/억산갈림길)에 올라서면 그때부터는 능선길만 따라가면 되니

우리 회원님들 고생끝 행복시작이었을 것이다.

 

오늘 3월 정기산행,

56명의 회원님이 신청을 했었는데 개인적인 일로  네분이 빠지시고 52명의 회원님들과

포근한 날씨에 아주 기분좋은 산행을 하였다.

임원진중에 유재건고문님,진춘현회장님께서는 개인적인 일로, 신병철고문님께서는

건강이 좋지않아 병원에  입원하신 관계로 불참을 하게 되었지만

마음만은 경호산악회 회원님들과 함께 했고 회원님들의 안산,즐산을 바라는 마음이었을 것이다.

이자리를 빌어 신고문님의 건강이 빨리 회복되시어 우리 회원님들과 함께 산행할 수 있기를 바라며

그리고 예약을 하셨지만 사정이 있어 참석 못하신 회원님들 또한 4월 봉화 청량산 정기산행에서는

꼭 뵐 수 있기를 기대하겠읍니다.

 

경호산악회가 산행하는 날이면 작년에 이어 올해도 날씨가 좋으니 올 한해도 경호산방 산행일에는

좋은 날씨속에 환상적인 주변조망 그리고 아름답고 좋은 추억 많이 남길 수 있도록 신의 보살핌이

같이하길 바라는 마음이다.

 

그럼, 밀양 억산-수리봉 산행,

회원님들과 함께한 산행의 흔적들을 다시한번 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읍니다.

 

억산-수리봉 개념도(청색-산행코스).

 

 

우리를 태우고 온 버스는 산행후 만나기로 하고 잠시 이별을 고한다.

 

 

산행출발전 석골마을에서 바라본 운문산.

 

 

뒤에 보이는 산이 마지막 봉우리 수리봉이다.

 

 

출발전 카리스마 산대장님의 산행 안내말씀을 경청하고...

 

 

 

출발전 회원님들과 단체사진 찍고...

 

 

석골마을을 거쳐 석골사 들머리로 출발.

 

 

가벼운 발걸음으로...

 

 

서로 대화를 나누며...

 

 

들머리로 향한다.

 

 

석골폭포는 물이 말라 썰렁하기만 하고...

 

 

오면서 만난 목포 새천년산악회 회원님들은 좌측 수리봉족으로 올라가기위해 회원님들을 기다리고 있고...

수리봉은 억산을 거쳐 사자바위, 문바위를 지나 우리가 마지막으로 찍어야 할 봉우리다.

 

 

석골사 담옆으로 해서...

 

 

억산 들머리에 도착. 좁은 외길이라 잠시 대기한다.

 

 

운문산 등산안내도.

 

 

이정표.

좌측-억산, 직진-운문산.

우리는 좌측으로 올라서야한다.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회원님들 천천히 올라서시고...

 

 

 가는 길에 후니님 잠시 사진 한장 찍어드리고...

 

 

덤으로 하늘아래 매곡지부장님과 함께...

 

 

원더우먼님, 김경자님, 총무님, 요조숙녀님.

요조숙녀님,김경자님, 원더우먼님 세분이서 친구이신 것 같은데

자리도 챙겨주고 산행도 함께하시고 다정한 세분 모습이 넘 보기 좋읍디다.

마음 맞는 친구들하고 산행이나 여행을 한다는 것은 더없는 행복이지요.

세분 경호산방에서 아름답고 고운 추억 많이 남기시길 바라겠읍니다.

오늘 공식적으로 은파 후기에 등장해주시어 영광입니다.^-^

 

 

올라서다 휴식도 취하고 막걸리로 해장도 하고...

강돌님이하 몇분은 새벽 3시까지 좋은 시간 가졌다는데 아마 오늘 땀좀 많이 흘렸겠죠.ㅎㅎ

하기야 산에와서 땀 좀 흘리고 나면 몸과 마음이 억수로 상쾌할겁니다.

 

 

다시 출발하여 너덜지대도 지나고...

 

 

낙엽쌓인....

 

 

부드러운 산책길을 가다보니...

 

 

능선길에 도착한다.

 

 

능선에서 우리는 좌측으로 진행한다.

여기서 조금만 가면 멋진 전망대가 기다리고 있다.

 

 

바위지대를 지나 전망대로 들어선다.

 

 

멋진 소나무아래에 서이선님이 계시길래...

항상 조용히 산행하시는 서이선님, 한달 만에 다시 뵙게 되어 반가웠습니다.

 

 

영영님 부부.

언제나 부부애가 두터운 두분. 다정스런 모습 보기 좋읍니다.

 

 

처음으로 은파의 후기에 등장한 권영경님과 바안달님.

언니, 동생하면서 산행중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보니 소녀티가 물신 풍기더군요.

이번 산행 잠시라도 함께 걷게 되어 즐거웠읍니다.

참, 공식적으로 인사나누게 되어 감사드려요.^-^

 

 

900봉을 배경으로 영영님.

 

 

 

언제나 하산주음식준비에 신경을 써주시는 황분옥 부회장님.

님이 계시어 경호산방이 더욱 빛을 발하는 것 같네요.

순박하고 남성스러운 것 같지만 여성의 아름다움이 물씬 풍기는 부회장님.

관절이 좋지 않아 보호대까지 착용하면서까지 회원님들과 함께한 그 고운 마음씨

회원님들이 다 알지요. 부회장님, 하산주 음식 준비하시느라 수고하셨읍니다. ^-^

그리고 고은님, 총무님, 카리스마님까지 감사드립니다. ^-^

 

 

전망바위에서...

 

 

소나무가지 사이로 보이는 운문산.

 

 

억산 깨진바위가 시야에 들어오고...

 

 

깨진바위 우측 능선을 타고 내려서면 팔풍재 그리고 900봉.

 

 

천황산(사자봉)을 배경으로 소녀같은 바안달님.

 

 

가까이 땡겨봅니다.

바안달님, 사진 잘 나왔지요.

 

 

산행 들머리 석골마을.

 

 

저멀리 천황산(사자봉)이 보이고...

 

 

운문산 그리고 잘 찾아보면 상운암도 보입니다. 찾아보시죠.

 

 

 

운문산 좌측 멀리 가지산(우측)과 가지북릉(좌측).

 

 

다시 첫번째 전망대를 지나 사방이 확 트인 더 멋진 두번째 전망대에 올라선다.

 

 

전망바위에 앉아있는 부부의 모습이 무척 아름답지 않읍니까.

바위에 앉아 향기좋은 원두커피 한잔 마시며 자연을 음미하는 그 기분, 한마디로 기통차죠.

 

 

두번째 전망대로 들어선다.

 

 

먼저 전망대에서 수리봉을 배경으로 권영경님과 바안달님.

땡겨서 찍은 것은 바안달님은 잘 나왔는데 권영경님이 눈을 감아서리 빼버렸네요.

두분, 이해하시죠.ㅋ

 

 

운문산을 배경으로...

 

 

거쳐가야할  930봉(사자바위/억산갈림길) 저앞에 보인다.

그 이후부터는 산책길을 따라 걸어가면 된다.

 

 

그 우측으로 깨진바위.

 

 

다시 우측으로 내려서면 팔풍재에 도달하고...

 

 

다시 능선을 따라가면 900봉.

 

 

범봉을 거쳐 운문산 정상으로 갈 수가 있다.

운문산정상에서 좌측으로 내려서면 아랫재를 거쳐 가지산, 우측으로 내려서면 석골사쪽으로 내려선다.

 

 

가지산(우측)과 가지북릉(좌측)을 줌으로 땡겨보고...

 

 

천황산(사자봉).

 

 

석골마을 방향.

 

 

거쳐가야할 마지막 봉우리 수리봉.

 

 

우측으로 이동, 중앙좌측의 둥그스런 봉우리(875봉)를 기준으로 좌측뒤 북암산, 우측뒤 뾰족한 봉우리가 사자바위.

전망대에서 주변조망을 실컷 봤으니 930봉으로 출발한다.

 

930봉(갈림길).

좌측-사자바위, 문바위, 수리봉 우측-억산, 운문산.

 

 

현위치 번호판(930봉).

 

 

헬기장도 통과.

 

 

억산직전 우측에 있는 전망대.

 

 

 

전망대에서 운문산을 배경으로 모처럼 단체로 한 컷.

바안달님은 요 타이밍에 눈을 감아버렸네요. ㅎㅎ

그렇다고 사진을 뺄 수도 없고 해서 다른분들을 위해 올렸으니 이해하시길... ^-^

 

 

이제 억산으로 들어선다.

 

 

억산아래에는 깨진바위가 보이고...

 

 

억산 정상에서 은파의 흔적을 남기고...

주변을 한번 둘러본다.

 

 

아래 깨진바위쪽에서 점심식사를 위해 먼저 도착하신 회원님들이 기다리시고...

정상에서 저멀리 가지산방향...

 

 

운문산.

 

 

천황산.

 

 

점심식사후 가야할 사자바위방향을 둘러본다.

 

 

정상에서는 흔적을 남기느라 분주하고...

 

 

항상 수고하시는 유병화 총무님.

언제나 회원님들을 위해 수고가 많읍니다.

 

 

 

이어서 로즈님과 고은님을  멋드러지게 한장 찍어드린다.

디카가 좋은 건지 인물들이 좋은 건지 모르겠지만 사진 한번 진짜 잘 나왔네요.

고은님, 앞으로는 로즈님처람 옆으로 서서 찍어 보시죠.이보다 더 이쁘게 나올려면... ^-^

 

 

정상석을 마지막으로 찍고 점심식사를 위해 깨진바위쪽으로 내려선다.

 

 

우리 회원님들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점심 맛나게 드시고...

김치부친개를 안주로 막걸리 한잔 들이키니 기분 또한 베리 굿이다.

주변조망 좋지, 정상 찍고 먹는 점심 아주 맛있지, 날씨 좋지.

모든 것이 경호산방에 내린 신의 축복이 아닐런지...

간간히 팔풍재에서 올라오시는 산객들이 보인다.

 

 

 

점심도 먹었고 후식도 먹었고 하니 슬슬 출발 준비를 한다.

 

 

아래 보이는 저수지가 대비지다.

그 위로 방음산, 까치산, 호거대 그리고 운문사방향(우측),

좌측 멀리는 운문호가 시야에 들어온다.

 

 

 

억산 정상에서 다시한번 회원님들과 함께 단체사진 찍고...

 

 

억산정상으로 다시 올라서 사자바위를 향해 출발.

 

 

이정표(억산)

석골사방향으로 진행.

 

 

갈림길(930봉).

좌측은 우리가 올라선길, 우측-사자바위, 문바위, 수리봉 가는 길.

일부 회원님들 좌측으로 내려가시길래 올라오시라하고 우측으로 진행.

 

 

전망바위에서...

우리가 올라서면서 잠시 주변 조망을 감상했던 전망대(중앙우측), 기억 나시죠.

그리고 그너머 운문산, 전망대 좌측으로 쭈우욱 올라서면 930봉(갈림길)이 있다.

 

 

석골마을 방향. 그리고 좌측 멀리 천황산.

 

 

바로 앞 875봉 좌측 너머로 수리봉, 

 

 

우측으로는 사자바위, 

 

 

우측으로 이동. 저멀리 흼하게 "V"자 홈이 보이는 곳, 좌측 용각산, 우측 선의산이다.

작년 진달래산행을 했던 산인데 기억들 나십니까.

 

 

현위치 번호판(875봉).

바로 전에는 913봉이라 표시된 현위치 번호판이 있었다.

 

 

계속 진행하니.

 

 

다시 전망대에 도착한다.

바로 앞에는 산사면 좌측으로 우회길이 있다. 수리봉쪽으로 바로 내려설 수 있다.

 

  

운문산 그리고 사진 중앙부위가 우리가 올라선 능선과 전망대(좌측)

 

 

중앙 좌측 멀리 천황산, 중앙 우측 봉우리가 수리봉.

 

 

수리봉으로 올라서는 암릉길도 보인다. 여기도 조망 끝내주는 곳이다

 

 

 

 

다시 진행, 사자바위 갈림길로 들어선다.

 

 

사자바위 갈림길.

좌측-문바위, 수리봉. 우측-사자바위.

 

 

현위치 번호판(사자바위 갈림길).

선두그룹이 사자바위쪽으로 가지않고 바로 좌측으로 내려간다.

조금만 올라가면 사자바위인데 사자머리 형상은 문바위가는길 전망바위에서 봐야 확실히 보인다.

 

 

진행하면서 사자바위쪽 한 컷.

 

 

진달래 터널을 지나가고...

 

 

뒤에서도 따라 오시고...

이번에도 선두그룹이 문바위쪽으로 가지않고 바로 수리봉쪽으로 내려서네요.

나는 일단 문바위쪽으로 들어서 가까운 전망바위에서 사자바위를 디카에 담기로 한다.

 

 

사자바위(사자머리형상).

좀 더  아래로 내려가면 더 좋은 곳이 있는데 시간상 그냥 되돌아 가기로 한다.

이 정도면 그런대로 볼만하죠.

그리고 문바위도 디카에 담는다. 회원님들을 위해...

  

 

 

문바위.

저곳에서 우측으로 한참 내려서면 가인계곡이 나오고 구만산으로 올라갈 수 있다..

좌측으로는 북암산으로 갈 수 있고...

 

 

밀양 산내면 가인리방향.

다시 수리봉으로 가기위해 문바위갈림길로 되돌아 가는데

후미 처사님 일행이 산행코스대로 문바위쪽으로 오고 있네요.

나는 일행들에게 선두그룹이 바로 수리봉쪽으로 내려갔으니 돌아가자고 전한다.

갈림길로 돌아와 다시 수리봉쪽으로 내려선다.

 

 

내려가는 길에 있는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북암산.

 

 

 

그 우측으로 올라서면 앞서 보았던 문바위가 있다.

 

 

가는 길 우측에 있는 돌탑.

 

 

전망바위에서 북암산을 배경으로 후니님.

오늘도 회원님들을 위해 웃음보따리 푸셔야겠지요.

변함없는 회원님 사랑에 항상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하늘아래님과 후미대장 처사님.

처사님, 후미에서 회원님들 챙겨 오시느라 늘 수고가 많읍니다. 

하늘아래님 또한 매곡지부 회원님들 사랑에  감사드리고요.

 

 

코끼리 부회장님과 울산아찌님.

 

 

수리봉으로 가기위해 바로 앞의 암릉길을 지나야 한다.

저곳 또한 조망 끝내주지요.

 

 

문바위를 배경으로...

 

 

저 봉우리가 수리봉이다.

 

 

중앙 좌측 멀리 우리가 올라서고 지나왔던 930봉(갈림길) 그리고 우측으로 내려서면 멋진 전망대.

회원님들 이제 우리가 어디로 올라서서 여기까지 왔는지 아시겠죠. 아시는 분은 빼고요.ㅋ

 

 

드디어 마지막 봉우리 수리봉정상에 도착.

 

 

변함없이 은파의 흔적을 남기고...

 

 

처사님과 방글방글님.

방글방글님, 다시 뵙게 되어 반가웠읍니다.

힘들게 올라오시던데 신경 못써 죄송. ^-^

그래도 산사랑님이 챙겨 주셨으니 안심이 됩디다.

 

 

작년에 보고 올해 첨 뵙는 발랄한 성격의 셋시자옥님.

간만에 뵙게 되어 무척 반가웠읍니다. ^-^

다음 4월 봉화 청량산에서도 뵐 수 있겠죠.

일행들 모시고 오는 거 잊지 마시고요.ㅎㅎ

 

 

코끼리 부회장님.

운영하시는 화봉국밥집 잘 되시길 바라겠읍니다.

 

  

다시 내려서면서 전망바위에서 강돌님.

새벽 3시까지 좋은 시간 가져서 오늘 고생 좀 했나요.ㅎㅎ

 

 

계속 진행.

 

 

마지막 전망대에서 휴식을 취하시는 회원님들.

 

 

운문산.

 

 

저멀리 천황산(사자봉), 바로 아래 우리가 버스에서 내려 출발했던 석골마을(우측 하단).

빨간지붕이 있는 집에서 내려 가다 다리옆 우측 공터에서 산대장님 안내말씀 듣고

준비운동하고 출발 했었죠. 기억 나시겠죠.

 

 

우측으로 이동, 긴 석골교를 지나면  밀양국도, 그위로 원당마을.

 

 

다시 우측으로 가인리 방향.

 

 

이제 구경할 건 다했으니 석골사 주차장으로 바로 내려선다.

 

 

석골마을이 눈앞에 보이는 걸 보니 다왔나보다.

 

 

잠시 내려서니...

 

 

평탄한 길로 들어서고...

 

 

오늘의 날머리 석골사 소형주차장에 도착한다.

 

 

좌측으로는 석골사로 가고...

 

 

우측으로는 석골마을로 가는 길이니 우리는 우측으로 진행.

잠시 좌측 계곡으로 들어서 족탕 좀 하고 깔끔한 모습으로 하산주장소로 가기로 한다.

 

 

다시 석골마을을 통과.

 

 

하산주 장소인 공터로 간다.

 

 

오늘의 하산주 음식은 묵채와 오징어무침인지라 먼저 오신분들은 이미 자리에 앉아

즐거운 시간을 가지고 있고 나도 한쪽에 자리잡고 오늘의 산행을 결산하는 의미에서

소주 한잔으로 목을 축인다.

오늘 밀약 억산-수리봉산행, 포근한 날씨속에 전망대에 올라서 주변의 아름다운 풍경을

조망할 수 있어 좋았고 그간 대화가 없었던 회원님들과 인간관계를 조성할 수 있어 더욱 좋았다.

 

산행에 참석하신 회원 여러분,

들머리에서 출발, 약간의 힘든 오르막이 있었지만 첫번째 전망대 다음부터는 능선길을 따라

걸어갔기때문에 아주 기분좋고 아름다운 추억을 많이 남겼을겁니다.

중간중간에 아주 멋진 전망대들이 회원님들을 반갑게 맞이해 주었으니까요.

오늘 하루 경호산악회와 좋은 시간 함께 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그럼, 4월 봉화 청량산 정기산행에서 다시 뵐때까지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날들이 되시길 바라겠읍니다.

수고하셨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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