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킹일시 : 2022. 11. 20(일)
트레킹코스 : 산동면사무소-현천마을
-연관마을-계척마을
-산수유시목지-편백숲
-밤재-지리산 유스캠프
-내용궁마을-외평마을
-남원주천 안내센터
누구와 : 울산다락도보여행방(13명)
거리/소요시간 : 15.9km/6시간 21분
(출발 10시 18분, 도착 16시 39분,
휴식시간 포함)
오늘은 지리산둘레길 21개 구간을
마무리하는 날이다
마지막 21구간 산동-주천
여유로운 마음으로 회원님들과 함께
바람도 없는 걷기좋은 날씨에
도로따라, 숲길따라 & 임도따라
이런저런 담소 나누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종점까지 총 15.9km
지리산 둘레길 남원주천 안내센터까지
걸어보기로 한다
그리고 21개 구간 완주하신 분들은
남원주천 안내센터에서
스탬프북을 제시하고
완주인증서를 받아야겠지요
21구간 안내지도
21구간 시작점
산동면사무소에 도착 트레킹 준비를 하고
오늘 걸어야 거리는 종점 주천까지 15.9km
해발 490m 밤재까지 완만한 오르막
이후는 아주 걷기 좋은 편한 길
마지막 출발 단체사진을 찍고
21구간 출발 인증을 하고
오늘의 종점
지리산 둘레길 남원주천 안내센터를 향해 Go!!!
원촌초등학교를 지나고
MBN 예능 "자연스럽게" 촬영지인
현천마을로 진행
"자연스럽게"
아름다운 시골마을에
세컨드하우스를 분양받은
셀럽들이 전원생활에 적응해 가며
도시인들의 로망인
휘게 라이프(Hygge Life)를 선사한
"소확행" 힐링 예능 프로그램
전인화, 허재, 김종민, 은지원,
조병규, 김국진 & 강수지등 출연
우측으로 삼성벽화마을
수확 대기중인 산수유 열매
도로 밑으로 해서 직진
현천마을로
현천마을로 들어선다
마을 주차장에 도착
안내도를 보니
전인화 드림하우스, 허재 추억하우스,
조병규 힐링하우스,
김종민/은지원 세컨하우스등이 있네요
구례 산수유길 안내도
정자 쉼터와 현천마을 유래비
갈길이 먼지라 안내도에서 제일 가까운
전인화 드림하우스를 찾아보기위해 우측길로
예능촬영으로 인해
자연스럽게 로컬마켓 & 카페도 생겼네요
전인화 드림하우스
여긴 사람이 거주하지 않고
사람들이 찾아오면 보여주기 위해서
깨끗하게 보존 하는 듯
김종민.은지원 세컨하우스를
찾아보려 올라섰지만
조금 거리가 있고 시간도 없고 해서
주차장으로 백
벌써 회원님들이 출발해서
저수지 둑길을 걸어가고 있고
나도 회원님들을 따라잡기 위해 출발
둘레길은 좌측 나무 우측으로
현천마을 화장실
깨끗하게 관리하시는 중
찾아오는 손님들을 위해서
여기까지 1.9km 걸었고
남은 거리는 14.0km
정자 우측으로 둘레길
저수지 둑길따라
현천저수지
로컬마켓 & 카페의 하트 포토존
우측 2층집 좌측으로 황토집
전인화 드림하우스
주변이 전부 산수유나무들이다
산수유꽃이 피면
마을 전체가 진짜 멋질 듯
오르막을 올라서니
회원님들이 보인다
연관마을
연관마을 유래비
나무가 엄청 크네요
산길을 돌아
주인없는 감나무에
조그만 단감이 홍시가 되어 달려 있어
키가 큰 죄로 가지를 끌어내려
감을 따서 회원님들께 드리니
아주 맛있다고 하신다
편안한 임도따라
3.1km 걸었고
낙엽 쌓인 숲길도 걷고
쉼터인 듯한데 패스
이제 계척마을로 들어서는가 보다
계척마을로
계척저수지
3.5km 걸었고
계척마을 통과
마침 홍시 대봉감을 따는 중인지라
드시라고 홍시 몇개를 주신다
계척마을 유래비
마을 쉼터
지나온 길 한번 뒤돌아 보고
주변에는 산수유 나무들
산수유 시목
충무공 이순신 백의 종군로의 발자취
화장실도 깨끗하게 관리중
찾아오는 손님들을 위해
잠시 휴식중
구례의 길 안내도
다시 출발
좌측으로
4.1km 걸었고
산수유 열매 수확중
바이브레이션 기계로 열매를 터는 중
이제 산길로 들어선다
뒤이어 오시는 회원님들
5.1km 걸어왔고
바삭바삭 소리나는 낙엽 밟으며
오르막 끝 지점에서 잠시 휴식
회원님들 뒤이어 오시고
이제 오솔길 좌우에 꽃무릇이 있는
편백숲으로 들어선다
꽃 필때 이 길을 걸으면 얼마나 좋을꼬.ㅎ
5.8km 지점에 편백숲이 있고
가는 길 우측 계단길
꽃피면 포토존이 될 듯
보스님이 회원님들 사진 찍어준다고
내려서라 하네요
다시 출발
휴식하기 좋은 데크에서
잠시 배낭을 풀고 간식 타임
추가로 맥주 막걸리 한잔
좋은 시간 마무리하고
주변정리 깔끔하게 정리하고
다시 걸어봅시다
간만에 보는 지리산둘레길 리본
둘레길은 우측으로
다시 좌측으로
걷기 좋은 길을 걸어가다
다시 우측으로
계곡길 따라
좌측위로는 임도
올라서는 길이 이뻐서 한 컷
이제 임도따라
대나무 숲길도 걷고
7.1km 걸어왔고
가는 길 집 마당에 있는 개는 짖어대는데
눈길 한번 안주고 조용히 지나간다.ㅎ
밤재터널(산동밤재)
1.9km만 가면 맛점할 수 있는 밤재
임도따라 밤재로
이제 밤재에 다와간다
8.9km 지점 밤재
남은 거리는 7km
견두산 가는 데크 계단길
밤재 음수대에 있는 마지막 스탬프함
회원님들 마지막 21구간 스탬프 찍으시고
여기 좌측에서 자리피고 배낭 풀고
맛있는 점심을 먹기로 한다
저 멀리 지리산 주능선
노고단, 반야봉이 보이고
그 앞쪽으로 지리산 서북능선
은파도 마지막 스탬프 찍고
점심자리에 합류
지리산 둘레길에서의
마지막 점심을 좋은 분위기속에서
맛점하고 주변정리하고
종점을 향해 다시 출발
남도 오백리 역사숲길 안내도
밤재 490m
회원님들 독사진 한장씩 찍어드리고
마지막 단체사진은 종점에서 찍기로 한다
언제 다시 여기를 올라설지 모르지만
은파도 마지막 흔적을 남겨본다
이제 종점 남원주천 안내소까지 7.9km
지금부터는 임도따라 내리막길
편한 마음으로 토킹하면서
살방살방 걸어가면 된다
"지리산 둘레길의 대장정이
마무리되었습니다"
마음에 와닿는 이 문구를 보고
후미 회원님들 스톱시키고 사진 찍어드리고
은파도 한 컷
우측으로는 숙성치 가는 길
낙엽 밟으며 살방살방
걷기좋은 길
발걸음 가벼웁게 내려가시고
보스님 근심 좀 풀겠다고
뒤따라 오시는 회원님들 스톱시키고.ㅎ
여기서 둘레길은 좌측 도로 밑으로
회원님들 오시고
우측으로는 지리산 유스캠프
자동차 전용도로 밑을 통과
11.7kn 걸어왔고
4.2km 남았고
도로로 나와 저 앞에서 우측으로
지나온 굴다리
그리고 지리산 유스캠프 안내판
회원님들 우측으로 걸어 가시고
다시 좌측으로 내려서
굴다리 통과한 후
한번 더 굴다리 통과
이제 마지막 완만한 산길 오르막을
올라섰다 내려서야 한다
나무계단을 올라서서
걷기 좋은 길을 낙엽 밟으며
걸어가는 길이 참 예쁘기도 하다
마지막 계단 오름길을 올라서니
능선에 도착
잠시 여기서 호흡 조절 좀 하고
이제 내리막길인지라
종점까지 여유로운 마음으로 Go!!!
내리막길을 내려오니
둘레길은 좌측 계곡을 따라 이어진다
낙엽이 수북히도 쌓여있네요
그 위를 걷는 기분은 좋을테고
무너미
이제 종점까지 2.3km
저기서 다시 우측으로
회원님들 오시고
우측으로
화장실은 문이 잠겨있고
종점에 다와가니
발걸음도 가벼워지고
가는 길 우측으로 은행나무
회원님들 사진찍기 좋게
은행잎도 바닥에 그대로 있고
수령 300년 배롱나무
정문등
우측 유익경 효자비각
종점까지 1.8km
회원님들 임도따라 걸어 가시고
하트모양 잎이 이쁘게 수를 놓았네요
장안저수지
여기도 포토존인 듯.ㅎ
우측 1시 방향에서
여기까지 걸어왔고
내용궁마을로 들어서고
이제 1.5km 남았고
지나온 내용궁 마을
둘레길은 좌측으로
내용궁마을=안용궁마을.ㅎ
장안저수지 제방
지리산 둘레길에서
볼록거울을 보고 찍는
은파의 흔적도 이게 마지막인 듯.ㅎ
산수유열매가 엄청스리 많이도 열려있는데
거기다 이리 이쁘기도 하니 더욱 좋구만
오면서 본 중에서 최고로 이쁜 듯
내룡교를 지나고
저 윗쪽이 용궁마을
이제 외평마을로
둘레길은 이제 도로를 벗어나 우측으로
종점까지 700m 남았다
원천초등학교
길고양이 새끼가 5마리인데
한마리는 죽은체로 발견되었고
한마리는 안보여 주민분께서
안타가워 하시며 찾고 계시는 중
초등학교가 상당히 넓네요
이제 종점까지 200m
외평마을회관
저기가 지리산 둘레길 남원주천 안내센터
보스님이 좌측에서 기다리고 있고
지리산 둘레길 21구간 산동-주천
15.9km 인증샷으로 마무리
종점 도착 인증까지 마무리했으니
이제 3명의 완주자는 스탬프북을 들고
남원주천 안내센터 안으로 들어간다
직원분께서 건네주신
완주인증서 요청 서류에
3명의 인적사항을 적고
후원금 1만원 포함해서 제출하니
직원분께서 완주인증서
& 기념품 뱃지를 건네주신다
그리고 아래와 같이 사진을 찍으시고
지리산 둘레길 홈페이지
완보순례자 게시판에
사진을 올린다 하신다.ㅎ
우측으로부터 1~21구간 완주한
보스님, ㄷㅈㅃㄱㅇ님 & 은파
센터밖으로 나와서
기분좋게 최종 마무리 차원에서
독사진 한 장씩 찍기로 한다
ㄷㅈㅃㄱㅇ님
보스님
1~21구간 회원님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리딩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항상 감사했습니다
은파도 마지막으로 한 컷
지리산 둘레길 21구간을 함께 걸으신
회원님들과 함께 단체사진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한다
지금까지 2021년 4/18일 부터
봄, 여름, 가을 & 겨울 그리고
다시 봄, 여름, 가을 & 초겨울
2022년 11/20일까지
긴 여정 함께 하신 모든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다시 걷기 좋은 길, 예쁜 길
& 추억에 남을 길에서
다시 뵐 수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
끝으로 울산 다락도보여행방에
앞으로도 많은 애정을 보여주시고
주변 분들에게도 홍보도 하시어
이후 기존 회원분 + 새로운 회원분들과 함께
멋진 트레킹이 이어질 수 있도록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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