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코스 : 묘봉 두부마을-갈림길-사지매기지-마당바위--모자바위(토끼봉)-첨탑바위
-주능선-갈림길-765봉-갈림길-주능선- 모자바위-묘봉 두부마을(원위치)
산행인원 : 울산 산길따라 종주산악회를 따라서(나홀로)
산행거리 : -
산행시간 : 디카분실로 인해 찾느라 상학봉,묘봉산행 포기
개념도.
들머리 묘봉 두부마을(구, 서부상회).
슬슬 출발준비를 하고...
등산안내도.
가야할 암릉길.
운흥1리 마을회관도 지나고...
이정표.
속리산 공원안내도.
임도를 따라 마을을 통과...
개망초가 핀 산길로 접어든다.
이정표.
개망초.
멋진 암봉들이 우리를 빨리 오라 손짓하는듯...
이정표.
이정표.
이정표를 보니 우측으로도 상학봉으로 가게 되어 있다. 등산안내도도 그렇고....
우측으로 가다 중간에 합류길이 있는지 모르지만....
직진하면 바로 사매기재로 올라설 수 있다.
우리는 사지매기재로 올라서 마당바위, 토끼봉을 거쳐가기 위해 직진한다.
여기를 통과 걸어가다 나무부리에 걸려 넘어지려는 순간이 있었는데...
아래 세번째사진 이정표를 찍을려고 디카를 꺼내려니 손에 잡히지 않는다.
급히 배낭을 벗어 놓고 빠른 걸음으로 내려서서 찾아보니 안보인다.
앞에 내려선 산객들한테 물어보니 보지 못했다하고...
일단 올라서 내 배낭을 메고 사지매기재까지 올라선 회원님들과 합류.
나는 디카를 찾고 시간이 되면 쫓아 갈테니 먼저가라하고 다시 내려선다.
오르락 내리락 등산로 옆은 다 뒤져도 안보인다.
어디서 걸려 넘어지려했는지 그 지점이 생각이 나지 않으니...
2시간정도 오르락내리락 반복하다 마지막으로 차분하게 천천히 올라서본다.
올라서다보니 요바위 뒤에서 하얀 물체가 눈에 들어온다.
나의 애물단지 디카가 아닌가. 무지 반갑다.
요 뒤에 숨어 있었으니 안보이는 거 당연한 일, 괜히 나뭇잎속만 뒤지고 다녔으니...
아무튼 디카를 찾았으니 시계를 들여다본다. 2시간이나 흘렀다.
일단 토끼봉까지 올라섰다 내려오기로 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올라선다.
산수국.
디카를 분실한걸 알려준 이정표.ㅎㅎ
로프길.
사지매기재.
좌측으로도 길은 이어지고...
우측으로 올라서야 토끼봉으로 갈 수 있다.
2시반이 넘어 늦은 점심을 먹기로 한다.
간단한 나의 점심 볶음밥.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들머리 묘봉 두부마을.
활목고개도 보이고...
매봉도 보인다.
사지매기재에서 좌측로 내려서면 만나는 봉우리.
암릉길은...
이어지고...
전망바위에서...
묘봉 두부마을.
좌측으로 이동...
활목고개와 매봉.
좌측으로 이동하니 두개의 멋진 암봉이 눈에 들어오고...
가야할 토끼봉(모자바위) 그옆으로 첨탑바위.
북가치. 문장대방향.
하산길.
지나온 암릉길.
저앞이 전망좋은 곳이다.
마당바위.
마당바위에서 바라본 들머리 운흥1리.
활목고개.
매봉.
멋진 두개의 암봉.
토끼봉(모자바위).
이끼가 있는 바위.
문장대방향.
상학봉방향.
저기가 상학봉.
바위채송화.
토끼봉앞에서 바라본 마당바위.
참 넓기도 하다.
토끼봉(모자바위) 올라서는 로프.
맥이 빠진상태라 그냥 지나침.
로프지점 반대편에서...
소나무가 바위틈에서 자라고 있다.
상단부위.
모자를 스고있는 형상이라 모자바위라 부른 것 같다.
첨탑바위.
가운데가 상학봉이고 그 좌측 것이 묘봉인가 ?
모자바위에서 내려서 가는데 우측으로 시그널이 보이길래 올라서니 요 바위가 눈에 들어온다.
요쪽 길이 정상적인 길이고 내가 온길은 다른 산객들이 주능선으로 가기위해 만든 길인 것 같다.
그좌측에도 바위가 놓여있고...
이곳에 로프길이 있는 걸보니 등산안내도에 나와있던 주능선에서 토끼봉으로 오는 길인가보다.
로프 길이 있는 걸 보니 험한 것 같기도 하고... 좌측으로 올라서면 첨탑바위 지점인데 길이 안보인다.
다시 샛길로 원위치하여 주능선을 향해 간다.
주능선에 올라선다.
이곳에는 시그널이 하나도 붙어있지않다. 지도에 없는 개척길이다.
좌측-상항봉, 묘봉. 우측-765봉, 매봉, 활목고개.
활목고개로 내려설 작정으로 우측으로 진행.
갈림길에서 잠시 쉬기로 한다.
좀 있으니 서울팀들이 내려오는데 사지매기재로 내려서는 길을 묻는다.
그래서 내가 올라선길로 안내해드리고 원위치.
시간도 16시가 다되어 일단 활목고개를 보기위해 765봉으로 가기로 한다.
개구멍
이곳이 첨탑바위아래 로프길로 내려서 토끼봉으로 가는 길인가 보다.(지도상의 길)
765봉에서 바라본 암봉.
마당바위에서 보았던 두개의 암봉이 765봉과 저 암봉인가보다.
활목고개까지 가려니 시간이 많이 소요되고 산행팀들과 합류하기에는 늦을 것 같아 그냥 내려서기로 한다.
갈림길.
좌측-활목고개
토끼봉에서 내가 올라선 길.
시그널이 없으니 서울팀이 후미를 위해 종이로 표시를 해놓고 내려섰다.
다시 모자바위 소나무앞에서 바라본 첨탑바위.
줌으로 땡겨보고...
상학봉과 묘봉.
서울팀이 마당바위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전망좋은 곳.
토끼봉(모자바위)과 첨탑바위를 뒤돌아보고...
사지매기재방향.
서울팀에게 부탁하여 토기봉과 첨탑바위를 배경으로 흔적을 남겨본다.
이정표.
이정표.
위의 사진과 요 이정표사이를 왔다갔다 했지요. 고놈의 디카 찾느라...
꽃창포.
이정표.
개망초밭에서 아쉬움이 남는 상학봉과 묘봉방향을 바라본다.
이정표.
운흥1리 마을.
마을앞 개천에서 족탕도 하고 머리도 감고 잠시 쉬었다 가기로 한다.
휴식을 마치고 묘봉 두부마을에 들어서 ㅂ먼저 도착한 버들치님과 인사를 나누고...
좀 기다리니 회원님들이 모두 도착, 바로 하산주자리를 갖는다.
회원님들 소개도 하면서 분위기는 무르익고...
하산주자리를 마치고...
아쉬움이 남는 저 암봉들, 다음을 기약하며 눈도장 찍고 울산으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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