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킹일시 : 2022. 5. 15(일)
트레킹코스 : 가탄마을-가탄교-법하마을
-작은재-기촌마을-추동교
-목아재-송정마을
누구와 : 울산다락도보여행방(13명)
거리/소요시간 : 10.6km/5시간 35분
(출발 10시 16분, 도착 15시 51분,
휴식시간 포함)
이번 구간은 녹음 우거진 시원한 숲길만
하염없이 오르고 내려서고의 반복,
뷰 좋은 곳은 두군데 정도뿐인지라
아름답고 멋진 사진 찍는 것은
다음 구간에 기대해보기로 하고...
16구간 안내지도
16구간 시작점 가탄마을 길가슈퍼
이번 구간은 스탬프가 2군데
길가슈퍼하고 목아재정자
회원님들 스탬프 찍고
출발전 나의 흔적 남겨보고
15구간, 16구간 시종점 벅수이정표
이제 종점 송정마을을 향해 출발
오늘은 초반에 작은재까지 1.8km
오르막을 올라서 녹음 우거진 숲길을 걷다
3.8km 지점인 기촌마을로
내리막을 한참 내려서
다시 7.2km 지점인 목아재 정자까지
오르막을 올라서야 하는
좀 힘든 코스를 걸어야한다
다행히 걷기좋은 날씨여서 위안이 된다.ㅎ
가탄교를 건너
4/3일 회원님들과 함께 걸었던
화개-쌍계사 십리 벚꽃길을 가로질러
법하마을을 통과
이제 법하마을을 벗어나
녹음 우거진 초록 숲길로 들어선다
바로 앞쪽에 법하마을
그 너머로 15구간 트레킹때 내려섰던
좌측 백혜마을, 우측 가탄마을이 보인다
잠시 올라서니 벤치쉼터가 있어
초반 힘들었던 몸에 휴식시간을 준다
잠시 오르막을 올라서다보니
1.8km 지점인 작은재에 도착한다
여기서부터는 하동구간을 벗어나
구례구간으로 들어선다
작은재
출발했던 가탄마을에서 1.8km 지점이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오르막을 올라왔으니
물 한모금 마시면서 가뿐 숨 한번 고르고
걷기좋은 숲길을 즐거운 마음으로 걷다가
내리막인 밤나무 농장을 거쳐
기촌마을로 내려서면 된다
이곳이 들꽃정원인데 꽃창포등
다양한 꽃들이 피는 곳
걷기좋은 길을 편안하게 걷다보니
기촌마을이 눈에 들어온다
밤나무 농장으로 내려서
쉬기 좋은 곳에서 간식 먹으며
휴식타임을 갖는다
기촌마을에 내려서 다시 목아재까지
고생길인 기나긴 오르막을 올라서야 하니까.ㅎ
기촌마을로 들어선다
이 도로를 따라 계속가면
가을 단풍명소인 피아골이다
우리는 저앞 좌측으로 추동교를 건너
목아재로 오르막을 한참 올라서야 한다
가탄마을에서 기촌마을까지 3.8km 걸어왔고
목아재까지는 3.4km 힘들게 올라서야 한다
그 이후부터는 송정마을까지 편안한 길이다
우리는 저 외곡교회옆 골목길로 내려섰다
먼저 가신 회원님들이 추동교를 건너고 있다
추동교
피아골 방향
가는 길 좌측으로 펜션단지인듯
지나온 추동교와 기촌마을
임도길따라
제실
제실옆으로
버찌가 먹음직스럽게 열려있다
다른 버찌와 달리 알이 통통하다
빨간 아카시아꽃
뷰 좋은 곳에서 돌아보니
바로앞 법하마을과 그 뒷쪽 우측으로 기촌마을
그리고 그 위쪽으로 내려선 밤나무 농장
가탄마을에서 여기까지 5km 걸어왔고
기촌마을에서는 1.2km 오르막을 올라섰다
잠시 숨 한번 고르는 휴식타임을 갖고
맛점할 수 있는 목아재 정자까지
2.2km 더 올라서야하니 다시 출발
가는 길 중간에 처음으로 나타난 뷰 좋은 곳에서
5km 지점 벤치쉼터를 통과
6.4km 지점도 통과하여
800m를 걷다보니
7.2km 지점인 목아재 정자에 도착
이제는 정자안에서 즐거운 중식타임이다
시작점 가탄마을에서 7.2km 걸어왔다
이제 남은 거리는 3.4km 편안한 행복의 길이다
정자 좌측 벅수목 이정표를 따라
종점 송정마을까지 즐거운 마음으로.ㅎ
맛점후 올라서야 하는 길
목아재 안내판
여기 목아재부터 당재까지 지리산둘레길
한 코스가 있었는데 특별한 의미가 없고
불편사항이 접수되어 폐쇠조치 되었다
목아재 정자에서 두번째 스탬프 찍고
이제 시원한 정자안에서 맛점하고
지리산 둘레길 안내판
화기애애한 중식타임을 마치고
다시 오늘의 종점 송정마을을 향해 출발
섬진강 한번 보고
8.7km 지점에서 잠시 휴식타임
어느덧 종점 송정마을이 눈에 들어온다
줌으로 한번 땡겨보고
이제 내리막으로 편안하게 내려선다
각자 편안하게 내려선다
사람들이 그리웠는지 백구는
엄청 반갑게 우리를 맞이해준다
갖고 있던 과자를 선물로 주고
저 집쪽에 있는 흑구는 사람들을
무서워하며 개집 뒷쪽으로 숨는다
흑구에게도 과자를 선물로 주고
개울가에 도착
수고한 발을 시원한 물속에
담가주는 시간을 갖는다
개울가에서 다시 출발
도로에 올라서니 100m만 가면 종점이다
저 앞 좌측 단풍나무끝 두분 앉아있는 곳에
오늘의 종점 벅수이정표가 있다
16구간 10.6km 인증샷으로 마무리
저 앞에 우리가 타고온 쏠라티가 보인다
그 곳으로 이동, 울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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